창원시가 공연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고품격 합창 공연을 즐기는 '베란다 콘서트'를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성산구 용호동 용지아이파크아파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의 지휘로 '강 건너 봄이 오듯', '못 잊어', '홀로아리랑', '시간에기대어',
2주전
승기천 주변에 심은 튜울립 등 봄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연수구는 승기천 잔디광장 일대 튜울립, 데이지 등 봄꽃을 심고 꽃들이 만개한 13일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 행사를 가졌다.행사 전날, 4월 12일 승기천을 산책하며 튜울립으로 가득한 이 일대 꽃들과 포토존 등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ㅅ심
창원특례시는 16일 용지아이파크아파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고품격 합창 공연을 즐기는 ‘베란다 콘서트’를 열었다.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의 지휘로 ‘강건너 봄이 오듯’, ‘못잊어’, ‘홀로아리랑’, ‘시간에기대어’, ‘살다보면’, ‘소녀’, ‘영웅’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특별무대로 ‘한오백년’ 태평소 연주를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경북 영양군은 29일 군청 잔디광장 등 읍·면 5개소에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군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높이기 위해 산불예방홍보 캠페인과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영양군은 장미, 수국 등 3종 묘목 총 3550본을 준비해 선착순으로 1인당 수종별 3 ~ 5본을 나누어 주었다. 오도창
나주시가 대호수변공원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과 함께 소박한 음악회를 연다. 나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대호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새봄맞이 작은음악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음악회는 공원 재단장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등을 시작으로 나주시니어연주단의 하모니카 공연,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의 한국무용·스트릿댄스, 나주시립합창단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호수변공원은 총면적 약 2만㎡로 수변 데크 산책로, 잔디광장, 야외 공연장 및 관람석, 바닥분수, 정자, 체육·놀이시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평택시의회는 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
영양군은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영양군청 잔디광장 주 행사장 외 입암면 등 5개 면사무소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영양군은 장미 등 3종 묘목 총 3,550본을 준비했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영양군산림조합에서는 차와 음료를 후원했다.이번 행사에서 배부된 수종은 장미, 목수국, 수국이며, 선착순으로 1인당 수종별 3 ~ 5본을 나누어 주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부산지역 벚꽃 명소로 유명한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27일과 28일, 1일까지 3일간 백경광장과 잔디광장 일대에서 벚꽃축제 ‘핑크캠퍼스’를 개최했다.국립부경대는 창학 100주년을 맞은 올해 ‘100년의 봄날, 부경대에 피우다’를 주제로 총학생회 주관 핑크캠퍼스 축제를 마련하고,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 이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국립부경대는 대연캠퍼스 500여 그루, 용당캠퍼스 350여 그루 등 캠퍼스 안 도로를 따라 벚나무가 조성돼 해마다 벚꽃이 풍성하게 피는 장관으로 ‘벚꽃이 아름다운 대
대구 서구가 내달 5일 어린이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 28일 서구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지역 내 이현공원 잔디광장 및 서구문화회관 일원에서 ‘2024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를 연다. 행사는 뮤지컬 ‘영웅’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장 수여, 어린이합창단 등 기념식과 축하공연, 어린이 버스킹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또 △통통 매직 벌룬쇼, 뻔앤펀 쇼, 버블쇼 등 공연존 △에어바운스, 어린이 놀이터, 비누방울 놀이 등 놀이존 △경찰·리틀소방관 체험, VR 안전체험, 키링 만들기,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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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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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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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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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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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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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터다, 경북연극제 ‘최우수 극단상’
구미 극단 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제35회 경북연극제에서 ‘산 밖에 다시 산’ 작품으로 영예의 최우수 극단상을 수상했다.김천 지역의 극단 삼산이수가 제작한 첫 19금 연극 ‘YES’는 이번 연극제에서 연출상과 신인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 밖에 영주 극단 소백무대의 심순영과 상주 극단 둥지의 한재영이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최우수 극단상을 받은 ‘산 밖에 다시 산’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에 경북 대표 작품으로 출전해 전국시도대표극단들과 경연을 하게 된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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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제학교 설립 재추진...시민사회 반발
창원시가 진해 지역 국제학교 설립 추진에 한 발짝 다가서자 시민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2011년과 2017년 두 차례 시에서 추진하다 여론 수렴에 실패해 좌초된 사업을 민선 8기 홍남표 시정에서 재추진하면서 지역사회 안에서 첨예한 갈등이 예상된다.시는 지난 26일 ‘진해권 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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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4월29일
▶국내 최대 화물선 코리어 레인보호 미국 쌀 싣고 입항 ▶영화여실고 개교 90돌 잔치 ▶부평고축구 전국대회서 우승 ▶인천대, 인하대 등 중기교수단 발족 ▶아암도 해안공원 다시 개방 ▶공항 개항기념 인천일보 주최 제1회 인천하프마라톤대회 개최 ▶인천사랑운동 발기인 대회 ▶김순제 교수 사은음악회 ▶인천 중국의 날 문화축제 개최 ▶신항 해상서 어선과 컨테이너 화물선 충돌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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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럼] 마약 늪에 빠진 청소년들…“골든타임은 지금”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이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가늠도 안 되는 마약이 공항과 항만을 통해 몰래 들어와 클럽·유흥업소 등 시중에 불법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은 마약사범이 인구 10만명당 20명 이하일 경우에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대검찰청에서 발간한 를 보면 같은 해 국내 마약류 사범은 1만8395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마약류 사범 수가 '35.76명'이라는 것인데 이는 마약 청정국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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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괭이부리마을의 어제와 오늘
괭이부리마을은 서민들의 주거지다. 이들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서려 있어 인천인들에겐 예나 지금이나 회자되는 곳 중 하나다. 지난 2000년 창작과 비평사가 주최한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아 간행된 아동문학가 김중미의 장편 동화 로 잘 알려져 있다. 작가가 1987년부터 만석동에 거주한 체험을 바탕으로 그 지역 주민들의 진솔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괭이부리말'은 작품의 배경인 만석동 쪽방촌의 별칭이다.괭이부리마을은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만석동 앞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