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청소년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으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짐프뮤직필름마켓’에 참여할 프로젝트와 영화음악가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짐프뮤직필름마켓’은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전문 마켓으로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음악이 필요한 유망한 프로젝트와 독창적인 역량을 갖춘 영화음악가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이다.짐프뮤직필름마켓은 두 파트로 나눠 공모한다. 먼저 음악감독이 정해지지 않은 단편 또는 장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이 주최하고, 숭실대학교 건축공학과가 주관하는 ‘제21회 건축구조 경진대회’가 열린다.이번 공모는 건축구조관련 자유 주제로 선정됐다. 설계작품, 공법, 재료, 아이디어 등 구조와 관련된 것을 모두 접수 받는다. 참가 자격은 건축학·공학 학부 재학생으로, 3인 이하 팀 구성이 가능하다.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내달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이후 10월 2일까지 작품을 제풀하면 된다. 제출작품은 작은 판넬, 파워포인트 발표자료 등이다.건축구조기술사회는 작품 접수
함안소방서는 지난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함안 칠원 이안유치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 부르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유도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열리는 대회다.올해 대회에는 도내 각 지역 소방서를 대표해 유치부 18팀과 초등부 10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그 중 이안유치원 어린이들은 ‘불꽃’이라는 곡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여 큰 호응을
경주시는 지난 14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제21회 사랑나눔 건강걷기 및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경주시 보건소, 경주시 청년연합회,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애인, 어르신,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해 경주시를 대표하는 건강증진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축하 공연으로는 ‘황오동 건강마을 위원회’의 라인댄스,
‘제21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4000여 명의 달림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덕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국내 최정상 해안 트레킹 코스로 꼽히는 블루로드를 배경으로 펼쳐져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심진석 선수가 1시간 11분 48초로, 여자부는 류승화 선수가 1시간 24분 49초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10km와 5km 부문에서도 각 종목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를 고려해 예년보다 보름가량 앞당겨 개최됐다. 대회장에는
의령유치원은 지난 6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21회 경상남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소방청과 교육청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의령유치원은‘2025년 대형 산불’을 모티브로 한 곡‘산을 지키자’를 선곡하여 출전하였다. 이 곡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안전에 대한 의식을 음악으로 표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모두 39조2826억 원 규모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이는 올해 본예산 38조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 경기패스 101억 원 ▲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산하 리서치 부문인 그레이스케일 리서치가 2025년 3분기 주목할 암호화폐 톱20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이번에 발표된 톱20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상위 1~3위를 차지했고, 하이퍼리퀴드, 수이, 체인링크, 아발란체, 유니스왑, 에이브, 비트텐서가 뒤를 이으며 10위권에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용달 광복회학술원장,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등 전문가가 참석해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의 의의와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경기도 지역의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기억·계승하기 위한 사료 수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용역은 ▲ 경기도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구술 인터뷰 및 구술 사료집 발간
경기도는 수원시 매산동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오는 30일 마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다. 원도심 쇠퇴로 활력을 잃은 수원시 매산동 일대에 지역 커뮤니티를 복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매산동은 수원시 성장축 중심에 있으며, 수원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자리한 교통, 경제, 상업의 핵심 거점이다.그러나 수원역 서부역세권의 대규모 개발로 상권이 침체되고, 노후화된 건물과 부족한 기반시설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드러나며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