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함양·거창·합천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김기태 예비후보가 의료 사각지대 극복과 관광·교육·농업 활성화 등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12일 산청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고향을 지키고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인구소멸 지역에 최소한의 버팀목이 되는 의료, 교육, 복지, 교통, 체육, 문화 등 기본적 삶의 질을 충족시키겠다”며 “도시와 농촌의 삶의 질이 다르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합리적인 의료시스템 도입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