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두동면 주민들이 수십 년째 사용해오던 사유지 통행로가 최근 다가구주택 건설로 사라지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0일 울주군과 두동 주민들에 따르면, 봉계리 옛 봉월초등학교 인근에 있던 20m 가량의 도로 주변에 지난주께 통행금지 끈이 쳐지더니 아스팔트가 제거됐다. 주민들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주민 A씨는 “마을이 생길 때부터 있던 도로로 마을 사람들이 수시로 오갔는데, 주민들과 협의도 없이 갑자기 도로가 사라졌다”며 “바로 옆에 사는 주택도 있는데 이동하기 곤란해졌다”고 말했다. 다가구주택 건설 공사 이

경기 남양주시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경북 경주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3층에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41분께 경북 경주시 건천읍 건천리의 4층 규모 다가구주...

대구지검 형사2부는 12일 기존 세입자들의 임대차보증금액을 축소 고지하는 등의 방법으로 88억 원 상당을 임차인들로부터 가로챈 혐의로 임대인 A씨를 구속 기소했다.A씨는 친인척 2명과 함께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 104실 규모의 다가구주택 12채를 임대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오늘 봉선동 본부 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관리원 호남지역본부가 상반기에 점검한 건설현장들을 평가한 결과 3C 콤프 신규 시험동 건축공사, 신촌리 575-3번지 다가구주택 신축공사 등 2곳이 우수한 것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상패를 받았다.호남지역본부는 우수 현장 포상에 이어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전남개발공사·전라제

지난 4월 초, 한 아주머니께서 동사무소에 찾아와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보물을 받지 못해 후보자들의 공약을 알지 못하고 있다며, 다시 공보물을 받을 수 있는지 여쭤보셨다. 아주머니의 신분증에 나와 있는 주소를 보니 도로명주소에 상세 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 아주머니께 반송된 공보물을 드리며 상세 주소가 없어 정확한 배달이 어려워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상세 주소를 부여받도록 안내해 드렸던 경험이 있다. 상세 주소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가동 101호’, ‘2층 2

지난 4월 초, 한 아주머니께서 동사무소에 찾아와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보물을 받지 못해 후보자들의 공약을 알지 못하고 있다며, 다시 공보물을 받을 수 있는지 여쭤보셨다. 아주머니의 신분증에 나와 있는 주소를 보니 도로명주소에 상세 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아주머니께 반송된 공보물을 드리며 상세 주소가 없어 정확한 배달이 어려워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상세 주소를 부여받도록 안내해 드렸던 경험이 있다.상세 주소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가동 101호’, ‘2층 201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등에서 영업을 한 불법 숙박업체 32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12개 지역에서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 미신고 영업 32곳 89개 객실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24개소 ▲주택 6개소 ▲아파트 1개소 ▲기숙사 1개소다.이번에 진행한 단속은 정확한 위치가 노출되지 않는 공유숙박 플랫폼의 특징을 이용해 오피스텔, 아파트, 다가구주택 등을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이른바 ‘깡통전세’를 놓아 수십 명의 세입자들로부터 10억원이 넘는 전세보증금을 떼먹은 30대 임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형사2부는 지난 7일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3년 간 자기 자본 없이 기존 은행 대출금과 임차보증금 반환 채무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경북 경산의 한 대학교 인근 다가구주택 3채를 사들인 뒤 임차인 24명을 속여 전세보증금 13억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검찰

대구지검 제2형사부는 지난 7일 일명 '깡통전세'를 놓아 13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2020년 1월부터 3년간 자본 없이 기존 은행 대출금과 임차보증금 반환 채무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경북 경산의 한 대학교 인근 다가구주택 3채를 사들이고 임차인 34명을 속여 전세보증금 13억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다. 그는 신규 임차인에 보증금을 돌려받는 데 문제가 없는 것처럼 속이기 위해 기존 임대차 보증금 합계액을 축소 고지하거나 고지하지 않는 방법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