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거제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 12일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취약계층 노동자 건강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거제근로자건강센터·직업트라우마센터는 2023년 10월에 개소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와 취약계층 노동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상담, 검진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직무스트레스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거제지역 내 산업보건 사각지대 노동자의 보건관리 역할을 수행할 거제근로자건강센터와 직업트라우마센터 활동의 공동 또는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