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2차 건강·힐링 프로그램' 참가자 135명을 모집한다. 함양 상림공원 인근 항노화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필라테스, 요가, 명상, 힐링오감교실, 만보 걷기, 맨발 걷기를 비롯해 함양 인근 야산을 함께 걸어볼 수
소셜플랫폼를 둘러싼 미성년자의 정신 건강 문제 논쟁이 뜨겁다.조나단 하이트 뉴욕대 교수는 지난 3월 출간한 저서를 통해 "SNS가 미성년자의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캔디스 L. 오거스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교수는 하이트 교수의 주장에 반박하며 "SNS 사용이 미성년자의 정신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펼쳤다.오거스 교수의 반박에 하이트 교수는 "오거스 교수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SNS 사용과 미성년자의 정신 건강 악화 사이엔 분명한 상관관계가 존재한
빙그레가 건강지향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의 신규 모델로 트로트 가수 박서진을 발탁했다.빙그레는 5일 “박서진이 방송에서 보여준 부모 건강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빙그레 건강 tft’의 브랜드 정신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박서진은 2022년 ‘미스터 트롯2’을 통해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다양한 음반 발표와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빙그레는 “박서진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했
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는 4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도지부와 양영수 후보는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방문 재활 교육 운동 사업 ▲학교 체형과 자세 교정 운동 프로그램 ▲관공서 근골격계 예방 교육사업을 실현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아울러 양영수 후보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도지부는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지속적인 간담회 및 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이해혁 교수가 최근 열린 ‘경기도 의사회 제78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경기도 중장년 여성의 건강 증진 및 국가 요양‧돌봄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교수는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약 23년간 경기도 관내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꾸준히 시행해 왔으며 질병관리청 사업의 일환으로 운동치료사 및 지역보건소와 협업하여 ‘폐경 후 여성의 실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령 여성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또한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협업해
안산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전날 민·관·학 다자간 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달 21일 안산대학교,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간담회는 협약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상호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경로당 건강 강좌 프로그램 개발,
밀양시는 임신 전·후 건강관리 및 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돕기 위한 ‘임산부 해피 스쿨’을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 시 보건소 별관에서 실시된 첫 건강 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12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돕는 요가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임산부 건강 교실은 시에 등록된 임산부와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요가 교실 △만들기 교실 △초보 아빠 육아교실 △다문화 가정 여성 임신 및 출산 교육 등 연말까지
충북도체육회는 22일 스포츠주간을 맞아 보은 속리산 세조길 트레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운동해 봄 건강해 봄'이라는 구호로, 법주사부터 세심정까지 트레킹이 이어졌다. 건강 증진과 화합을 다진 이번 행사를 통해 체육회 사무처 직원들은 도민에게 더 나은 체육지원으로 건강한 충북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윤현우 체육회장은 “사무처 직원들이 ...
양구군이 산모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 교실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양구읍 소재의 요가학원에서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올바른 호흡과 명상, 발과 발목의 안전성과 유연성을 키우는 운동, 척추 및 허리의 힘을 키우는 운동, 전신 순환, 변비 예방 운동, 골반 내전근의 유연성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양구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20주 이상 임산부 부부 16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하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구미시 선산읍 선산주민자치위원회는 선산읍성 낙남루 앞에서 지역의 초·중·고 학생, 주민 등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선산읍 문화&건강 일석이조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의 문화재인 선산읍성 낙남루에서 출발해 국보 제130호인 죽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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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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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깬 거침없는 연주,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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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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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PED 바이러스 변화 대비, 능동대응 체계 갖춰야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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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최근 작업대출로 논란이 되었던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가 지난 12일에 모두 종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대구에 소재한 수성새마을금고에 작업대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4월 1일에 해당 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를 착수하였으며 특히,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검사를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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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가 해마다 늘고있다. 지난 22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읍면동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총 5225t이다. 2022년 수거량 4719t에 비해 506t이 더 늘어났다. 월별로 보면 1월 1034t, 12월 883t, 2월 674t 순으로 나타나 전체 수거량 가운데 겨울철 석 달 간이 거의 절반에 달했다. 이 시기의 북서 계절풍 영향이다. 중국 대륙과 한반도에서 발생한 쓰레기들이 제주로 몰리고있는 것이다.해양쓰레기의 절반 이상은 육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 별로는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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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소통전문가’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가 제주도정 공직자들을 만나 쌍방향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22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4월 미래 혁신강연’에 초청받아 특강에 나선 김 대표는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긴밀한 소통과 동료를 인정하는 공감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그러면서 “동료의 인격을 존중하고 도민을 위해 24시간 매진하는 공직자들의 노력을 인정하면 제주사회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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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인 ‘빚 부담’ 가중…지역경제 위험 요인
제주지역 영세상인들의 ‘빚 부담’이 가중되면서 지방정부 차원의 특단의 정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이와 관련 고금리 기조 속 경기 회복 지연까지 지속될 경우 부채 증가와 한계기업 증가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전체에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청사에서 ‘제2차 경제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도내 기업 및 가계 여신 동향을 점검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제주지역 10개 금융기관장과 경제, 미래산업, 문화·관광, 1차산업 관련 부서장 등이 참여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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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김천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서장과 기능별 과장, 지역관서장 등 15명이 참석하여 관내 범죄현황 분석과 지역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범죄예방에 대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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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절벽 붕괴 손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
지난 17일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수월봉 해안절벽이 무너져내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 서귀포 섶섬 해안절벽이 크게 붕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30분쯤 섶섬 낚시포인트 인근 남쪽 주상절리대가 붕괴됐다. 섶섬은 천연보호구역이자 유네스코 생물보전권지역으로 지정돼 보전되고 있다. 50m 높이의 주상절리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고 다양한 난대 식물이 서식하기도 하는데 그 가운데 파초일엽은 천연기념물 제18호로 지정돼 집중 관리되고 있다.이런 섶섬의 붕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