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드론봇 군사학과가 군 장교 선발시험에서 육군 장교 20명, 해군 장교 1명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학과 개설 4년 만에 거둔 성과다. 민간 사립대학 군사학과에서는 드문 사례로 평가받는다.박상혁 드론봇 군사학과장은 “이번 합격 사례는 이례적이다. 앞으로도 초심을 유지해 드론봇군사학과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중원대 드론봇 군사학과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한 드론봇 특성화 군사학과다.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전 군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국방 환경에 최적화한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가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기준 재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의 국내 작업치료 교육기준 인증으로 ‘최우수 인증’을 다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WFOT 인증과 작업치료 교육인증은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작업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작업치료 교육과정을 평가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대학에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전공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핵심실무역량 중심 전공 교육성과 검증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믿고 채용할 수 있는 작업치료사를 양성하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28일 상생홀에서 장기원 6대 총장 취임식을 했다.장 총장은 취임사에서 “중원대의 설립이념과 캐치프레이즈에서 세계적인 인재양성을 주목하고 있다”며 “중원대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학생의 개념 확장, 비상경영체제 가동, 전사적인 체제의 입시화, 유학생 유치업무 집중, 비학위 과정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장 총장은 서울대에서 학사학위와 행정학 석사학위, 런던대 대학원 석사와 서울대 대학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27일 대학본부 U-edu센터에서 인공지능·모빌리티 공동연구센터 지산학연 협력 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체는 충청북도 북부권을 중심으로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이 협력해 지역 미래전략산업의 핵심 분야인 AI·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협의체에는 인공지능·모빌리티 공동연구센터 센터장을 맡은 한국교통대 이형욱 교수를 비롯해 충북대 기석철 교수, 청주대 정형근 교수, 중원대 이형우 교수, 세명대 한상익 교수, 유원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열고,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의 활성화와 인구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다. 달서구는 이날 회의에서 2016년 결혼장려팀 신설 이후
안동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 리더 양성 사업의 첫 해외 교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1일 출국한 안동시 관내 고등학생 28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독일 괴테 프랑크푸르트대학교와 알베르트 슈바이처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8월 29일 귀국했다. 이번
대구 달서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 소나기 콘서트’를 2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공연은 달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달서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하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달서구 대표 여름 문화행사다. 올해 콘서트는 ‘소통·나눔·기쁨의 무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