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항공정비학과가 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단체전 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항공정비학과는 최근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 ‘Medium Section’ 부문 대학부 단체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을 휩쓸고 개인전에서도 장려상을 받았다.이 대회는 경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가 주관했다.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공군·육군, 한국산업인력공단, 티웨이항공 등이 후원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항공정비 기능 경연대회다.올해는 고등학교 8개팀(50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겹경사를 맞았다.21일 중원대에 따르면 작업치료학과 김지훈 학생은 지난 17~18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KISOT 2025 작업치료 국제심포지엄’ 학생포럼에서 ‘치매파트너 또바기’ 활동을 기반으로 한 발표로 대상을, 노희성 학생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김지훈 학생은 “또바기 활동을 정리하며 작업치료는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실천적 학문임을 새삼 느꼈다.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그 과정을 진정성 있게 전달한 점을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작업치료학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드론봇 군사학과는 국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현충시설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드론봇 군사학과 학생들은 전날 교무회의실에서 ‘2025년 현충시설 보훈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이 프로젝트는 재학생들이 충북지역 주요 현충시설을 드론으로 촬영해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국내 첫 시도다.재학생들은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해 충북지역 현충시설의 전경과 세부 모습을 고해상도로 촬영하고 이를 3D 모델링과 VR 콘텐츠로 제작해 차세대 보훈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접근이 어려운 고지대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린 ‘제2회 중원대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에서 마련된 특별 행사 '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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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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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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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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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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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4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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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CEO "스테이블코인 금리는 소비자 권리”...은행업계 공세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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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AI 스튜디오 플랫폼에 '바이브 코딩' 기능을 선보였다고 실리콘앵글이 21일 보도했다.구글이 선보인 기능은 간단한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작동하는 앱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해 출시된 AI 스튜디오는 개발자와 비전문가들이 업무용 AI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버텍스 AI 플랫폼이 데이터 과학자와 머신러닝 전문가를 겨냥한 고급 모델 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AI 스튜디오는 빠른 프로토타입 제작과 배포를 위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춰져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