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후 6시 52분쯤 부산 북구 한 10층짜리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잇따라 ...
지난 5일 오후 3시4분께 포항시 남구에 있는 4층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2층 빌라 거실에서 일어난 불로 인해 주민 7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3일 오전 4시 30분쯤 서구 평리동 한 4층 높이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차량 58대 인력 82명을 투입해 17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불이 난 집에 거주하고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빌라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951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 화재는 거주자가 벌레를 내쫓기 위해 켜놓은 촛불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동성제약이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리실 전용 공기살균청정기 ‘동성 에이제로’가 대한체육회 이천장애인선수촌에 설치됐다. ‘동성 에이제로’는 조리실 1급 발암물질 ‘조리흄’ 저감기술이 적용된 주방 공기 전용 특허 시스템이다.동성 에이제로는 3단계 VOC 프리필터와 국내 유일 오염 공기 상부 흡입, 하부 배출 방식을 사용하며 공기 중에 부유물질 제거는 물론 공기정화, 살균, VOC, 악취제거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주방 내 각종 오염물질을 비롯해 유해 발암물질을 감소시키며 KSRT, KTL
대구교통공사가 쾌적한 도시철도 지하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23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시철도 1·2호선 전 역사 선로 및 터널에 대한 대청소 작업을 추진한다. 대청소는 0시 30분부터 오전 4시까지 심야 시간대 진행한다. 터널 청소 때에는 공업용 진공 흡입 청소기를 사용해 먼지와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하고, 고압 분사 세척으로 묵은 때까지 깨끗이 없앤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미세먼지
인천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쯤 연수구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작업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컨테이너 2개 동과 차량 1대 등 44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57명과 펌프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2분 만인 오후 7시3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작업자가 산소절단기를 활용해 작업하다가 불꽃이 튀어 컨테이너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인천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에 꺼졌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3분쯤 서구 석남동 한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54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6분 만인 오전 6시9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2층 집 현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3층에 사는 주민 4명도 연기를 흡입했다. 다행히 A씨는 현재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 세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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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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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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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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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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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역기관 이장 행정업무용 가방 기부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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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5월 1일 남동구 도심권 교통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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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인 5월 1일 인천에서도 대규모 집회·행진이 열려 교통혼잡이 예상된다.인천경찰청은 다음달 1일 남동구 도심권에서 약 3,000명이 참가하는 집회가 열릴 예정으로 집회 준비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부터 인주대로 일부 구간 통제가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24 세계노동절 인천대회’는 1일 오후 2시 시청입구 삼거리에서 시작돼 대회사·연대사·투쟁사·공연·결의문 낭독 등을 거쳐 오후 3시 20분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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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연수구 경계조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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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도시개발사업구역의 행정·생활구역 불일치에 따라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경계조정이 추진된다.인천시는 ‘행정구역 경계조정 동의안’을 시의회 제294회 임시회에 상정한다고 28일 밝혔다.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구역과 연수구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일부 토지가 2개 구에 혼재돼 주민불편 및 행정 비효율 초래가 예상됨으로써 행정구역과 생활구역의 일치를 위해 해당 구가 토지를 교환하는 내용이다.연수구 옥련동의 4만4,719㎡는 미추홀구로, 미추홀구 학익동 3만8,056㎡는 연수구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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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워크숍 개최
iH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상임감사 및 감사담당자 22명이 참석하여 ▲협의체 운영 방안 협의 및 운영회칙 사인회, ▲한국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의 감사 직무교육, ▲부산도시공사의 청렴도 우수사례 발표, ▲iH 한태일 상임감사의 인천지역 특강으로 진행되었다.아울러, 내항을 중심으로 한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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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公, 상상플랫폼으로 사옥 이전...원도심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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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인천시 중구 내항8부두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이번 사옥 이전은 공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상상플랫폼은 1978년 건립된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사적공간과 공적공간로 기능이 나뉘어져 있다. 사적공간은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인천AI교육센터, 아트갤러리, 카페ㆍ베이커리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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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지역 땅 흔들림 신고 잇따랐지만 원인 '오리무중'
제주 동부지역 일대에서 땅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쇄도했지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를 시작으로 남원읍 신흥리,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등에서 지진 유감 신고가 총 13건 접수됐다.하지만 같은 시간대 실제 지진 발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비슷한 시간 제주시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방사능 테러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이 원인일 수 있다는 추정이 제기됐으나 참가자들에 따르면 흔들림이 감지될 정도 충격은 없었다.제주도는 공사장 발파 작업 등도 확인했으나 별다른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