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사범대학부속중등교육연구소와 경북대 GTU사업단은 12일 경북대 우당교육관 101호에서 ‘외국인 유학생 관점으로 본 한국사회’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포럼의 첫 번째 발제자로는 모리와키 유이코 경북대 일본인 유학생회 대표가 나서 한국이 글로벌 사회에서 외국인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그리고 외국인이 경험하는 환영과 배제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김채훈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서랍 이사장과 이종하 스노우볼 객원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한국
삼국유사의 세계적 가치를 확인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릴레이 특강이 경북대에서 열린다.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과 경북대 도서관은 군위군 후원을 받아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경북대 중앙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삼국유사, 시민과 함께 세계와 미래로’라는 대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삼국유사는 2022년 11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된 바 있다.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은 삼국유사 국제목록 등재를 위해 군위군의 후원으로, 지난 4
경북대 법학연구원은 부산대, 전남대 법학연구소와 함께 25일 오후 1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3개 거점국립대 법학연구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대 등 3개 거점국립대는 로스쿨 설립 첫해인 2009년부터 3개 대학이 순차적으로 매년 1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법과 민사법, 형사법, 기타법 등 4개 세션에서 총 12건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3개 대학 법전원 교수들이 발표자·토론자·사회자로 나서 주제별로 현재 법적 문제들에 대한 실천적 해법을 제시하고, 법학 관련 주요 쟁점
경북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분야 유망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경북대는 24일 대구엑스코 서관 1층 오픈세미나장에서 과기부 ‘학연협력플랫폼구축 시범사업’ 일환으로 ‘2024 ETRI-경북대 유니코어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2024 대한민국ICT융합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경북대, ETRI,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대-ETRI 대경권 학연협력플랫폼 유니코어 사업단이 주관하며, 신용보증기금,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상공회의소, 연구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과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올해 말까지 공동기획전 ‘이웃집 독도’를 경북대 정보화본부 1층 독도전시실에서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동기획전은 자연사박물관과 울릉도·독도연구소의 개소 20주년을 기념하고,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소개하고자 마련됐다.전시회에는 독도 자생 고유 식물인 섬기린초를 포함한 식물 표본과 독도 곤충 표본 등 89점, 독도 사철나무와 해국
지역 대학과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함께 인공지능, 로봇 시스템 등 첨단 분야 유망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를 갖는다. 23일 경북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24일 엑스코 서관 1층 오픈세미나장에서 ‘2024 ETRI-경북대 유니코어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를 연다. ‘2024 대한민국ICT융합엑스포’ 부대 행사로 마련된 설명회는 경북대·ETRI·대구시가 공동 주최, 경북대-ETRI 대경권 학연 협력 플랫폼 유니코어 사업단이 주관한다. 신용보증기금, 대구테크노
‘2024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진로‧취업 박람회’가 5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단대 학생회가 농생명 분야 진로 탐색과 진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박람회에는 삼양, 국립종자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16개 농생명 분야 기업․기관이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1천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를 준비한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는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초청, 학생들이 실제로 원하는 분야와 직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지난달 20일 홍원화 전임 총장의 임기 만료 후 이어지던 경북대학교 총장 공석 사태가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12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허영우제20대 경북대 총장 인준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경북대 총장 인준안은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교육부가 발령 공문을 대학 측에 보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발령 공문에 적힌 날짜부터 4년이다. 앞서 경북대는 지난 6월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를 치러 20대 총장 1순위 후보에 허영우 신소재공학과 교수, 2순
허영우 제20대 경북대 총장 인준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허 총장의 인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달 20일 홍원화 전임 총장의 임기가 만료된 후 이어졌던 경북대 총장 공석 상황도 조만간 마무리 될 전망이다.경북대와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허영우 제20대 경북대 총장 인준안은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교육부가 발령 공문을 내려보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신임 총장의 임기는 발령 공문에 적힌 날짜부터 4년이다.앞서 경북대는 지난 6월 총장임용 후보자 선거를 실시해 20대 총장 1
경북대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과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48개 창업기업을 지원해 협약 기간 동안 매출 2750억원, 1270명의 신규 고용 창출, 292억원의 투자유치라는 우수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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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초 체육관서 발표회·운동회 개최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는 지난 16일 삼호초등학교 체육관 내에서 동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삼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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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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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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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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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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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리그 최종전…막바지 순위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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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치열하게 경쟁한 프로축구 K리그1 12개 팀 모두가 이번 주말 펼쳐지는 최종 라운드에서는 웃고 싶어 한다.23일과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마지막 38라운드 파이널A, B 6경기가 일제히 치러진다. 23일과 24일 오후 2시 각각 1~6위 팀의 파이널A 3경기, 7~12위 팀의 파이널B 3경기가 차례로 열린다.현재 12개팀 가운데 우승팀과 강등팀은 나왔다.울산 HD가 우승했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부터 K리그2에서 경쟁한다.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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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걱정 덜었네, 1만원까지 치솟았던 배춧값 10개월만에 포기당 2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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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배추 출하에 따라 배춧값이 점차 하락하면서 21일 포기당 소매가격이 3000원 아래로 떨어졌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2990원으로 내렸다. 배춧값이 20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중순 이후 10개월 만이다.올해 8~9월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여름 배추 생육이 부진했고 일부 생산지에서는 가뭄까지 겹치며 배추 소매가격은 지난 9월27일 9963원까지 치솟았다.그러나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자 배춧값이 지난 1일 4000원대로 떨어졌다. 이에 더해 정부의 할인 지원과 유통사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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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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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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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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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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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드림카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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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롯데지주, 롯데 GRS와 함께 발달 장애인을 위한 ‘드림 카페 with 비로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 롯데리아 부산 개금점, 크리스피크림 도넛 부산 연산점 총 3곳에서 진행됐다. 롯데 선수단 17명과 발달장애인 6명 등이 직접 고객의 주문을 받아 음식, 음료 제조와 서빙을 했다. 특히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에서는 매장 내·외부뿐 아니라 1, 3루 덕아웃과 G-round좌석, 스카이박스를 오픈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