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미술관과 자연사박물관이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경북대 미술관은 4년 연속, 자연사박물관은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대학 박물관·미술관의 문화예..
경북대학교가 4일 아진산업과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AI·빅데이터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영우 경북대 총장,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 우재준 국회의원, 윤수경 대구고용노동청장, 정태옥 경북대 데이터융복합연구원장 ..
경북대 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이 올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연구중심병원에 최종 선정됐다. 연구중심병원은 병원이 보건의료기술 혁신의 중심 주체가 되어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했다. 경북대병원은 2013년 제도 시행 초기부터 연구중
경북대가 오는 12월 19일까지 2025학년도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여름방학 기간에도 천원의 아침밥 제공이 이뤄진다. 중간·기말 고사 기간에는 2천원의 저녁밥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경북대 복지관 1층 카페테리아 첨성에서..
경북대가 휴학 의대생들의 복귀 마감 시한인 21일까지 복학원을 제출하지 않은 의대생에 대해 '학칙대로'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올해 3월 기준 경북대 의대생은 총 817명으로, 이 가운데 528명이 일반 휴학 중으로 대부분 의·정 갈등 상황에서 정부의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휴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 한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에서 이번 학기 의대생들이 낸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기로 합의했고, 교육부의 지침도 있는 만큼 돌아오지 않는 학생은 관련 학칙에 따라 처리한다
경북대학교는 간호대학교 학생 4명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동화책 ‘안녕 케모포트야!’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동화책은 환아들이 항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두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간호대학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책의 저자는 경북대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하시
경북대학교가 지난 4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아진산업㈜과 AI·빅데이터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대 데이터융복합연구원과 아진산업은 공동 진행하는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인 ‘아진산업 채용예정자 KDT AI·BigData 부트캠프’의
경북대는 24일 오전부터 미복귀 의대 휴학생에 대한 행정 처분 절차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의대생 복학 신청을 마감한 경북대는 미복귀 의대생에 대해서는 ‘학칙대로’ 처리할 방침을 확인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미복귀 의대생은 학칙대로 제적 처리한다는 기존 입
경북대학교가 25일 미등록·미복학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제적을 예고했다. 올해 1학기 미등록과 미복학 의대생들을 학칙에 따라 제적 대상으로 분류한 것이다. 경북대는 지난 14일 복학 신청에 나서지 않은 경북대 의대생들에게는 미복학 제적 예고 가정통신문을 발송한 데 이어 이날 미등록·미복
경북대학교가 미등록 의대생들에 대한 제적 처리에 나선다.24일 경북대에 따르면 미등록 의대생들에게 학칙대로 제적 처리할 방침이다.올 3월 기준 경북대 의대생의 재적 수는 817명으로 이 가운데 528명이 정부의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 일반 휴학을 하다 복귀 시한인 지난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전산망을 통해 일부가 복학원을 제출했다.경북대는 이날 현재까지 528명 중 복학원을 제출한 인원이 얼마인지 공개하지 않는 ‘미공개’ 입장을 유지했다.이에 따라 경북대는 허영우 총장 명의의 가정통신문을 통해 미복귀 의대생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Generic placeholder image
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 산불 이틀째, 일출시각에 헬기 50대 투입...진화율 4.8%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전날 오전 11시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4.8%다. 의성 산불 영향 구역은 950㏊다. 전체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의 봄 축제인 '2025 양양생생축제' 남대천 둔치 등서 열려
5시간전
양양의 사계를 여는 봄 축제인 ‘2025 양양생생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6일, 11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양양 남대천 둔치 및 송이공원 벚꽃길에서 열린다.■ 자연과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한 생태문화축제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양양생생축제는 단순한 방류체험행사를 넘어 생태교육과 체험 중심의 생태문화축제로 전환된다.이번 축제는 가족단위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벚꽃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함께 양양 남대천의 대표적 어족자원인 아기연어 방류를 중심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올해 일자리 1만 8천 개 창출, 고용률 68.7% 달성 추진
6시간전
강릉시는 2025년 18,794개의 지역 일자리와 고용률 68.7% 달성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청 누리집에 공시했다.지난해 강릉시는 고용률에서 역대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청년고용률과 여성고용률은 41.7%, 63.8%로 역대 최고의 실적이다.상용근로자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재정일자리 창출은 목표대비 113% 초과 달성했다.올해 강릉시는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더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문화예술회관, 명작시리즈 연극 '눈먼자들' 무대 기획
5시간전
삼척시는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을 한국 전통의 소리와 춤으로 해석한 창작극으로, '명작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다.'명작 시리즈'는 세계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공연 프로젝트로 예술적 방향성과 기획력을 담아 제작하여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번 공연 은 권력, 배신, 인간의 본질적 고통이라는 주제를 한국적 미학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우리 소리와 전통 춤이 극의 중요한 장치로 사용되어 연극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2025년 최대 2억원 간다…시장 회복세 주목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은 13만8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번 분기에는 암호화폐 및 위험자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비트코인 강세장 예측이 빗나갔다. 그러나 예측 서비스 폴리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은 현재 수준에서 약 60%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마켓의 모든 잠재적 비트코인 가격 결과를 평가한 결과, 오는 2026년 이전에는 강세장 주기가 60% 정도로 제한될 수 있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청,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 열어
6시간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소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와 공직윤리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성종 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함께 참석해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반부패・청렴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을 원칙으로 법령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편의 등을 받지 않고 내부 결속을 저해하는 혈연·학연·지연을 배제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