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회장 직속의 ‘글로벌통상정책팀’을 신설한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일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조직 신설 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글로벌통상정책팀장은 김경한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이 맡는다.김 본부장은 외교부에서 한미 FTA 기획단 팀장, 다자통상국 통상전략과장, 한·EU FTA 협상단 과장, 주인도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지냈다.또한 한미 자유무역협정, 한·유럽연합 FTA 협상 실무를 경험하고 스위스, 베트남, 브라질, 미국, 인도 등 해외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