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을 맞아 여야가 확성기를 사용하지 않는 등 조용한 선거운동을 진행한다.더불어민주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 4월 3일 제주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이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을 맞아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용한 선거운동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민주당 도당 선대위에 따르면 3일 문대림, 김한규, 위성곤 등 민주당 후보 3명은 확성기를 사용한 거리유세를 하지 않고, 후보별 유세차 로고송 송출과 거리 율동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이와 함께 아침 시간대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