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지난 16일 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전수식을 갖고, 김성옥 대응총괄담당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했다.김
의령소방서는 지난 16일 본서 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자는 김성옥 대응총괄담당으로, 국무총리 표창이 전수됐다.김 소방경은 31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현장 보직을 수행했으며, 특히 대형 화재 현장에서 지휘팀장으로 활동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맡은 직무를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조직 내 융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환수 소방서장은 “김성옥 소방경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의령소방서는 지난 1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입자 및 내근 전보자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신고식에는 김환수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단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명의 전입 및 전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신고자들은 각자의 업무 역량과 보유 자격에 따라 적합한 부서에 배치되어, 앞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김환수 서장은 “새롭게 부임했거나 부서를 옮긴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령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호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노후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계기로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지원 대상에 선정되려면 ▲사용 승인 20년 이상 경과 아파트 거주 ▲스프링클러 미설치 세대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 ▲초등학생 이하 자녀 양육 가정 등 요건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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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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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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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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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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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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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주민세 996억원 부과…9월 1일까지 납부
서울시는 올해 주민세 996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이 가운데 개인분은 384만건, 221억원이고 사업소분은 78만건, 775억원이다.주민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한다. 세대별 납부액은 6천원이다.개인분 자치구별 부과 현황을 보면 송파구가 25만5천81건에 1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와 강남구 등이 뒤를 이었다.외국인 주민에게는 15만건, 9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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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中 전기차 시장, 위기론 딛고 약진…조비 日 하늘 날다
샤오미는 전자기기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지만, 애플은 실패했다. 이는 중국 정부의 지원과 샤오미의 소비자 데이터 활용 능력이 결합된 결과다. 반면, 미국은 교육과 기술 투자 부족으로 장기적인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애플도 포기한 전기차 시장…샤오미가 살아남은 이유⦁ 中 신차 판매 5대 중 3대는 전기차…내연기관 종말 가속⦁ 혼다, 전기차 전략 후퇴 조짐…美·中 시장 모두 난항중국의 전기차 판매 점유율이 50%를 돌파하며 빠르게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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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면제'로 관세 폭판 피한 K-메모리...미중 갈등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100% 관세를 언급하며 업계에 충격을 줬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관세 리스크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계속되는 AI 반도체 수출 갈등 영향으로 긴장은 계속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관세 100% 부과를 언급하면서도 미국에서 칩을 생산 중이거나 제조시설을 계획 중이라면 관세를 면제하겠다고 조건부 방침을 발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주 내로 반도체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도입할 것임을 예고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