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천동장은 14일 오는 7월 초까지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하고자 ‘찾아가는 주민사랑방’ 현장행정을 펼친다고 전했다.관내 25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등 생활민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적기에 경로당 등 대피시설 안전실태도 점검한다.이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주민 홍보와 인구 유입을 위한 전입 인센티브 안내, 쓰레기불법투기 근절 협조 등 시·동정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산청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산청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의회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군의회 의장, 육군 제8962부대 3대대장, 산청경찰서장, 산청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영상 시청 △육군 제8962부대 3대대의 2024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사업 보조금 집행현황 보고 △북한의 대남 전단 살포 관련 홍보 △전 민방위 대피시설 관련 협조 요청 등이 이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노후 원전과 국내 최대 단층대가 지나가는 울산에서 주민 대피시설이 어느 정도 확보돼 있는지 등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언론에서 ‘유화단지·원전 밀집 ‘화약고’ 울산, 유사시 방호시설 0’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전쟁 발발 시 석유화학단지와 월성·고리 원전이 있는 주요 공격 대상이지만, 공습경보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지하차도 등 484개에 불과하다. 화생방이나 방사능 사고에 견딜 수 있는 방호시설은 없다. 이에 손 의원은 “울산시가 2022년
강화군이 10일, 13개 부읍면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도영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및 관내 산불 발생 현황을 파악해 군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회의에서 윤도영 권한대행은 대남 오물 풍선 발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군민 홍보를 강화하고, 산불 등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아울러 비상사태를 대비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 대피시설
강화군이 지난 10일, 13개 부읍면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도영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및 관내 산불 발생 현황을 파악해 군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회의에서 윤도영 권한대행은 대남 오물 풍선 발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군민 홍보를 강화하고, 산불 등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아울러 비상사태를 대비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 대피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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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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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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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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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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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 개강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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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양 브랜드 '펫제이', 유기 및 파양견 후원이벤트 진행
강아지 분양 브랜드인 ‘펫제이’가 분양이 이루어질 때마다 유기견 및 파양견 보호시설에 후원금을 지급하여 이들의 입양률이 올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기견 후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펫제이는 올 겨울을 대비하여 경기도 소재의 동물보호소와 강서울 소재의 동물보호소 등 유기견 시설에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여 보호받고 있는 유기견과 파양견들이 더욱 따뜻하고 꼼꼼한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운 바 있다. 한편, 펫제이는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김포와 일산 등 서울 권역과 경기권에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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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프리미엄 쌀, 카자흐스탄 수출길 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은 전남 해남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쌀의 카자흐스탄 초도 수출을 기념하며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초도 수출물량은 땅끝황토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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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경산·포항·경주, 올들어 첫 폭염경보 ...낮 최고 기온 35도 이상
장마가 주춤한 6일 경북 일부 지역에 올들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영천·경산·포항·경주 등 4곳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대구와 경북 구미·청도·고령·성주·칠곡·김천·상주·예천·안동·의성·영덕·울진평지·경북북동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기상청은 또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더위가 지속,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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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화재는 예견된 일⋯소방청 통계가 이미 암시
최근 5년간 배터리 화재 발생이 매년 증가한 가운데 올해 5월말 현재, 전년대비 화재 건수는 28.5%, 사상자 수는 3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81건이었던 배터리 화재는 2023년 359건까지 급속하게 증가했으며, 올해 5월말까지 176건이 발생했다. 2023년 1~5월까지 사상자는 부상 4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5월까지 사상자는 사망 1명, 부상 1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