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추가신고 접수 인원이 2만명에 육박했다.8일 제주시 등에 따르면 제8차 4‧3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가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그 결과 희생자 734명과 유족 1만8825명 등 총 1만9559명이 신고 접수했다.제주시는 희생자 229명‧유족 1만1669명이고, 서귀포시는 희생자 505명‧유족 7156명이다.양 행정시는 신고 및 보증 내용, 구비 서류 등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고 신고인 및 보증인, 참고인 등에 대한 개별 면담과 현장 확인을 진행하는 등 사실조사를 지난달 마무리했다.앞으로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4·3 생존자와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추념식으로 거행됐다.
전북대학교 출신 이세종 열사가 '5.18 민주화운동 최초 희생자'로 국가인정을 받은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세종 기념사업회'가 출범하고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202...
제주시는 제8차 제주4․3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사실조사를 지난 달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4․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2000년부터 7차례에 걸쳐 신고를 받았으나, 아직도 신고하지 못한 희생자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지난해 8차 추가신고를 받게 됐다.제8차 추가신고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에 걸쳐서 진행됐다. 조사 건수는 총 3351건으로 희생자는 227건, 유족은 3124건이다.제주시는 사실조사에서 신고 및 보증내용, 구비 서류 등에 대한 사실 확인을 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를 비롯한 서울.인천.부산.광주.경남 등 지역도민회가 제7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도민과 함께 4.3의 기억과 정신을 이어간다고 26일 전했다.재외제주도민회는 총연합회를 구심점으로 국내 16개, 국외 11개 등록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도외지역 거주자의 제주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피해 신고 등 지역 도민회를 통한 홍보는 물론, 신고 서류 접수로 수형인 명예회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또한 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지역별 캠페인으로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마을회가 주관한 6.25전쟁 및 베트남전쟁, 제주4.3 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6일 상가리 위령제단에서 엄수됐다.이날 위령제는 유족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묵념,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의 순서로 진행됐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한국전쟁과 월남전의 포화속에서 자신의 의를 다하고자 했던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제주4․3의 광풍 속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희생당하신 영령들의 억울한 죽음을 추모한다”며 “전몰장병과 제주4․3사건 희생자 영령들이 원한과 억울함을 내려놓고, 영원한 안식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를 비롯한 서울‧인천‧부산‧광주‧경남 등 지역도민회가 제7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도민과 함께 4·3의 기억과 정신을 이어간다고 제주도는 밝혔다.도에 따르면 재외제주도민회는 총연합회를 구심점으로 국내 16개, 국외 11개 등록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도외지역 거주자의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피해 신고 등 지역 도민회를 통한 홍보는 물론, 신고 서류 접수로 수형인 명예회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또한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지역별 캠페인으로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도
제주시는 제8차 제주4․3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사실조사를 3월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4․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2000년부터 7차례에 걸쳐 신고를 받았으나, 아직도 신고하지 못한 희생자가 상당수 존재하고 있어 지난해 8차 추가신고를 받게 됐다.이에 제주시는 제8차 추가신고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조사 건수는 총 3,351건으로 희생자는 227건, 유족은 3,124건이다.시는 사실조사에서 신고 및 보증내용, 구비 서류 등에 대한 사실 확인을 했으며, 신
16일 오전 11시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 광장.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이날 이곳에서는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이 열렸다.딱 10년 전인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476명 탑승자 가운데 304명이 돌아오지 못했다. 대다수는 수학여행을 떠났던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었다.전태호 세월호일반인유가족협의회 위원장은 추모사에서 “어김없이 4월 16일은 돌아왔다. 우리 가족에게는 몸이 먼저 기억하고 심장이 아파오
4일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일반인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인천에서 열렸다.4·16 재단과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 협의회는 16일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추모식을 열었다.이번 추모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세월호 유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전태호 협의회 위원장은 추모사에서 "희생자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10년 동안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애썼다고 생각했지만 안타까운 일이 끊임없이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일상을 누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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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추모공원으로 지역 발전 가능…죽음·장례 문화 바뀌어야"
포항 추모공원 ‘영일의 뜰’에 대한 심포지엄이 18일 포항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추모공원에 대한 건립 타당성에 대한 발표가 주류였다. 이미 포화상태에다가 시설 노후화가 만연한 포항 우현 및 구룡포 화장장을 대체하기 위한 필수대책이라는 핵심이다. 심포지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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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학생들, 군(軍)과 전쟁(戰爭)관련 사적답사(史跡踏査)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주도내에 산재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시기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유적지와 6.25전쟁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및 전쟁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했다.후세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된 이날 군 및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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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바람꽃 - 3~4월에 피는, 지름 3~4cm의 흰꽃
24시간전
인천in이 를 연재합니다. 2분짜리 유투브 동영상과 꽃 해설 텍스트로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정충화 작가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식물해설가로 일해왔으며, 지난 2008년 계간 ‘작가들’에 등단한 시인입니다. 시집 『누군가의 배후』, 『봄 봐라, 봄』, 식물시집 『꽃이 부르는 기억』, 시화집 『환몽』, 산문집 『삶이라는 빙판의 두께』가 있습니다. 정충화 작가는 지난 2011년 5월 ~ 2012년 9월 인천in에 를 사진과 텍스트로 연재한 바 있습니다.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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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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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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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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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공지능 붐을 주도해온 엔비디아 주가가 10% 급락하면서 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가 5,000선을 내주고 나스닥 지수가 2% 넘게 하락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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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선방-이영준 멀티골' 황선홍호, 중국에 2-0 완승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신들린 김정훈의 선방 쇼와 이영준의 멀티골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9일 오후 10시(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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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주류업계 친환경 행보···재활용 시스템·친환경 공장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환경 보호를 위한 주류업계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2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부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보를 실천하고 있다. 주류를 만들면서 발생하는 잔여물을 재활용하거나 생산 환경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 등이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은 2021년부터 제품 생산과 유통에서 탈탄소화를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풀드 바이 글렌피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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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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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급 승진▲ 복지국 복지정책과 박은숙 ▲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 김환복 ▲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정인용 ▲ 복지국 여성가족과 강현주 ▲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김보연 ▲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조재진 ▲ 북구 건설교통과 이병열 ▲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