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2026 제주4·3어버이상’ 수상 어르신 50명의 개인사진과 가족사진 촬영 및 앨범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 4.3평화재단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제주4·3어버이상은 제주4·3의 아픔과 고난을 이겨내고 오늘의 제주를 일궈온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200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서는 4·3희생자 배우자 2명과 후유장애인 3명 등 총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제주은행 임직원들은
제주4·3평화재단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만화, 4·3과 민주주의를 그리다’를 개최한다.특별전은 제주4·3을 시작으로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 그리고 2024년 12·3 계엄 선포 이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민사회의 움직임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주요 민주화운동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기획해 서울과 경기에서 선보인데 이어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순회전은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시사만화와 일러스트라는 친숙한 예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25일 고의숙 교육감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제주4·3교육과 신설’ 밑그림을 발표했다.인수위는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미래 세대에게 올바르게 계승하고 평화·인권·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방향에 맞춰 부서 신설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인수위에 따르면 ‘제주4·3교육과’는 제주4·3평화·인권 교육, 제주 이해 교육, 민주시민 교육, 생태환경 교육을 아우르는 ‘제주형 전담 민주시민 교육’을 구현하는 부서로 운영된다.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가 주최한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가족문화제’가 지난 27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500명의 유족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함께 걷는 4·3의 기억, 함께 밝히는 평화의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4·3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유족 가족 간의 화합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번 문화제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제주4·3연구소는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제주아스타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4·3의 미뤄진 정의-4·3정명·배제자'를 주제로 제주4·3 제78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제주4·3연구소는 1989년 창립 이후 4·3의 진실규명과 역사적 의미 확산을 위한 연구와 조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4·3의 역사적 성과를 바탕으로 4·3의 올바른 이름을 찾는 ‘정명’ 문제와 그동안 충분히 조명받지 못했던 ‘배제자’ 문제를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학술대회는 김창후 제주4·3연구소 소장이 전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제주4·3평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2026 어린이 4·3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어린이 4·3독서교실은 제주4·3과 평화·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과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미래세대로 전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 독서교실은 지난해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 개선했다.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고 재참여 의사가 95% 이상
제주4·3평화재단은 임문철 이사장이 6일 국무총리 산하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6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임 이사장은 4.3위원회 출범 초기에도 위원으로 활동했었는데, 다시 4.3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연속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특히 임 이사장은 4.3위원회 산하 ‘소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희생자와 유족의 심사 및 명예회복 업무를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이 과정에서 그동안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의 사각지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29일 필더스페이스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시간을 건너온 기억-78년의 시간을 넘어, 세계의 기억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부산시민들은 국가폭력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해 온 제주4·3의 여정과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받은 기록물의 가치를 마주하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기록유산 제주4·3기록물의 의미를 부산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제주도는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부산지역 대학과 협력해 더 많은 시민과 학생이 전시를 찾을 수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5년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재단법인 제주4・3평화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 업무부적정이 대거 드러나 충격을 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기록물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해 추진 중인 ‘제주4·3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한 데 이어, 6월 제안서 평가와 착수를 거쳐 현재 기본구상 수립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 사업은 단순한 기록 보관 시설을 넘어 4·3의 기억을 미래세대 교육과 연구, 국제 평화 담론으로 확장하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제주4·3아카이브 기록관은 총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2026년부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8등신의 비밀을 풀다: 이상적인 비율에 담긴 심리와 이미지 전략
왜 우리는 ‘8등신’에 끌리는가?"8등신"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머리 크기를 기준으로 신체를 측정한 숫자가 아니다. 그것은 오랫동안 인간이 추구해 온 균형과 조화, 그리고 아름다움의 상징이다.우리는 길거리에서 비율이 좋은 사람을 보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머문다. 패션 모델이나 배우, 스포츠 스타들에게서도 뛰어난 신체 비율을 발견할 때 더욱 세련되고 매력적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이러한 현상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인지구조와 깊은 관련이 있다.인간의 뇌는 복잡한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패턴과 균형을 선호한다. 균형 잡힌 얼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급여이사 출신' 강청희,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 임명 … 20일 취임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청희 전 급여이사가 임명됐다. 약 5년 만에 기관 수장으로 복귀다.16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법사위, '특검 수사범위·기간' 대폭 확대... 소년보호 전문기관 신설 등 3대 법안 전격 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종합특검법 개정안을 비롯해, 29년 만에 소년과 성인의 보호관찰을 분리하는 보호관찰법, 청년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공익법인법 등 3대 핵심 고유법안을 전격 심의·의결했다.법제사법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앞서 10일 법안1소위에서 의결한 종합특검법 개정안과 당일 오전 법안1소위를 통과한 보호관찰법 및 공익법인법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입법부의 치밀한 법안 심사가 속도감 있게 전개되며 향후 국정 전반에 걸친 굵직한 파장이 예상된다.■ 종합특검법: '감사 방해·범인도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 공모선정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27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규모로 합천축협에서 운영중인 율곡면 소재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인 ‘합천축협 초록자원화센터’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설의 악취저감 및 안정적인 액비 생산을 위해 지난 5월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전국 21개소 중 최종 5개소에 선정됐다.합천축협 초록자원화센터는 2013년 가동 이후 12년간 관내 양돈농가의 분뇨를 안정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농관원,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둔갑판매 집중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은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단속대상은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 제조·가공업소, 관광지 주변 음식점·정육식당 등이다.이번 단속에선 여름 휴가철에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삼겹살과 치킨을 비롯해 최근 보양식과 웰빙음식으로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염소고기와 오리고기의 국내산 둔갑여부도 중점 점검한다.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음식점에서 국내산 육우·젖소를 국내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 제주서예문화축제 23일까지 열려
‘2026 제주서예문화축제’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1·2·3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한국서예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마련한 축제는 ‘제33회 제주도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 ‘두 글자 서예전’, ‘제주도서예대전 초대작가전’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제주도서예대전 입상작품 전시는 일반부 입상작 81점과 학생부 입상작이 내걸렸다.‘두 글자 서예전’은 현병찬 선생 등 도내 중견 및 원로작가 작품 45점이 선보이고 있다.‘제주도서예대전 초대작가전’에서는 초대작가 50명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1인 가구 시대, 휴가철 빈집… 도둑보다 무서운 ‘문 앞 택배’ 걱정?
여름 휴가철 빈집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대문이 아니라 현관 앞 택배로 옮겨가고 있다. 에스원이 상업용 보안 서비스 이용 고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청년 50인 원탁토론회 개최
안동시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미래 청년정책의 방향을 마련하고자 7월 16일 시청 청백실에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5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27~2031년 안동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청년 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안동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일자리와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필요한 정책과 지역 정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HD, 대전 원정서 2대2 무승부
울산 HD FC가 대전 원정길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울산은 지난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먼저 실점했지만, 수비수 최석현의 맹활약에 힘입어 2대2로 비겼다. 이 경기로 울산은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이날 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경기 초반 대전의 강한 공세에 고전했다. 전반 10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대전 하창래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23분 서진수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도민회관 리모델링 및 역사관 조성 '앞장'
김상윤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은 지난 1월 31일 제35대 서울도민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투표자 186명 중 183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서울도민회 집행이사, 수석이사, 부회장, 서울도민회 100년 역사관 조성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꾸준히 도민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써온 결과다.4월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 김 회장은 올해 10월에는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장으로 선출돼 65만 재외 제주도민들의 화합, 그리고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해 제주도와의 협력 강화에도 나서게 된다.▲가족 관계1960년 제주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