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는 제76주기 4·3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는 4·3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위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족과 도민 모두의 노력으로 2000년 4·3특별법을 제정했다. 이후 정부 차원의 진상보고서 채택, 대통령 사과 및 추념식 참석, 국가 보상과 추가 진상조사를 위한 법 개정, 재심을 통한 무죄 선고 등을 이뤄냈다”며 “우리는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4·3 정신을 꽃피우고, 4·
김승욱 후보는 2일 제주동부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도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고, 사라봉 오거리로 이동해 유세를 펼쳤다.김 후보는 이어 제주시 일도2동과 도남오거리, 제주시청 일대 골목골목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점차 고령화되는 4·3 유족을 위한 요양시설 등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4·3평화공원을 명실상부한 4·3의 화해와 치유를 위한 상징적인 장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화해와 상생의 4·3 정신이 세계인의 가슴에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새기는 빛나는 가치
제주4·3에 깃든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선도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작업이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샬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한 도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도민 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총 100명으로 꾸려졌다.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헌장 제정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원탁토론을 하며 도민이 공감하고 도민 의견이 반영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제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제7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인 3일 논평을 통해 "제주도민의 가슴에 핀 동백꽃을 기억하며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이들은 "4.3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한다"며 "오랜 기간 아픔을 겪어오신 희생자 유가족과 제주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무고한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생존 희생자분들의 고통을 보듬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가슴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힘쓸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4·3희생자들과 유가족분들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김승욱 후보는 3일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 참석해 4.3영령의 안식을 기원하고 유족을 만나 위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유난히 추웠을 그때의 제주 봄바람을 기억하며 제주 4·3의 정신을 일깨우고, 평화의 씨가 날아 곳곳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해져 슬픈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길 기원했다”라며,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이 세계인의 가슴에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새기는 빛나는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하루 앞두고 여야가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제주4·3 영령들을 가슴 속 깊이 추모하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4·3 정신을 꽃피우고 4‧3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역사로 남기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 민주당 도당은 4·3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처벌이 가능하도록 특별법을 개정하고 미군정에 대한 진실규명, 추가 진상조사, 정명 등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제주4·3 제76주년을 맞아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4·3과 5·18은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다”며 “국가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폭력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진상규명과 치유의 길로 연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노란 유채꽃 향이 스치는 봄이 왔지만, 붉은 동백의 설움은 가셨는지, 진정한 제주의 봄은 언제 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제주와 광주에 평화의 씨가 날리는 그날까지 손을 놓지 않겠다”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는 3일 제76주년 4·3희생자추념식에 참석해 4·3 영령의 안식을 기원하고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김 후보는 “유난히 추웠을 그 때의 제주 봄바람을 기억하며 제주 4·3의 정신을 일깨우고 평화의 씨가 날아 곳곳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해져 슬픈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길 기원했다”라며 “화해와 상생의 4ㆍ3정신이 세계인의 가슴에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새기는 빛나는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김 후보는 제주 4·3 관련 주요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이 3일 입장 자료를 내고,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는 4.3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위 후보는 "4.3영령들을 가슴 속 깊이 추모하며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제주4.3 정신을 꽃피우고 제주4.3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역사로 남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국제적 해결을 위한 진실규명, 추가 진상조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유족복지재단 설립을 지원하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질곡 속에서 스러져간 4.3 영령들의 슬픔을 언제나 가슴에 새기겠다"면서 "어떠한 이유에서도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이 땅에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이제 이 아름다운 제주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며 "희생된 영령들과 유족의 명예가 회복되고, 4.3의 진상이 명확하게 인식되어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최우선시 되는,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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