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신산업 선점의 거점 역할을 하게 청주 오송 원헬스 융복합센터 건립이 구체화되고 있다. 충북도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송 원헬스 융복합센터 건립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최근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는 원헬스에 대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 대응 계획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과제는 바이오 소재·데이터에 대한 ...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참사는 구조적 재앙으로 환경부장관, 충북지사, 청주시장에게 형사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관련기사 3면유가족과 피해자를 위한 심리 사회적 지원 필요성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는 과제도 제기됐다.오송참사 피해 유가족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오송참사 시민진상조사위원회는 2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7·15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조사 최종 보고회를 열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위원회는 조사를 통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불가항력 재난이 아닌
속보=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을 지낸 마경석 서울강서경찰서장이 직위해제됐다. 경찰청은 마경석 서장을 29일자로 직위해제하고 김병기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을 신임 서장으로 발령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마 서장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건과 관련해 기소되면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됐다”며 “원칙에 따라 직위해제 절차를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14명이 사망한 오송 참사를 수사 중인 청주지검이 26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참사가 발생한 지 약 9개월 만의 기관장 첫 조사다. 청주지검은 이날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중대시민재해 혐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검찰은 이 시장이 청주시 최고 책임자로서 재난 상황에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유족과 시민단체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 시장
청주시의회 환경위원회는 1일 오송2산단 일원 탁수 현장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공공폐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초대 이성만 위원장 선출…활동 본격화 산란계협회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동물복지 사육에 대응코자 관련 위원회를 신설했다. 대한산란계협회는 ‘산란계 동물복지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최근 오송 산란계협회 회의실에서 ‘제1회 산란계 동물복지위원회’를 열었다. 동물복지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는 전북 남원에
초대 이성만 위원장 선출…활동 본격화 산란계협회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동물복지 사육에 대응코자 관련 위원회를 신설했다. 대한산란계협회는 ‘산란계 동물복지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최근 오송 산란계협회 회의실에서 ‘제1회 산란계 동물복지위원회’를 열었다. 동물복지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는 전북 남원에
30여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재해관리 책임 주체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을 향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참사는 구조적 재앙으로, 김 지사와 이 시장에게 형사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시민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이들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라는 참사 피해 유가족들의 목소리가 비등하다.오송참사 시민대책위원회와 유가족은 25일 청주지검 앞에서 집회를 열어 “최고 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라”고 거듭 촉구했다.이들은 “오송참사는 관계 기관이 미호강 제방과 궁평2
속보=청주 오송2산단내 아파트에서 연이어 발생한 `흙탕수돗물' 사고와 관련해 청주시가 사업시행사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청주시 오송2산단에서는 지난달 13~14일 발생한 오송2산단 탁수사고로 4개 아파트단지 등 6875가구가 불편을 겪었다.시가 당시 일대 관로 31㎞ 중 6개 지점에서 상수도관에 구멍을 뚫고 CCTV를 투입해 확인한 결과 2개 지점 관로 하부에서 1㎝가량 두께의 미세토사가 발견됐다.퇴적해 있던 토사가 유량·유속 변동에 따라 부유한 탓에 아파트단지와 일반주택의 수도에서 뿌연
내리쬐는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는 지금 어느새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게 된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공기는 탁했으며 급변하는 날씨처럼 재난상황도 복잡 다양화 되는 우리사회의 안전은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생각하게 된다. 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이 재난의 양상이 대형화·복합화되며 예측 불가능성의 증대로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는 건 물론 다른 사람들도 도울 수 있도록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우리 소방은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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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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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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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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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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