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의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출생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충북의 출생아 수는 27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7.2%를 웃도는 수치다.시군별로 청주가 16.6% 증가해 도내 출생아 수 증가를 이끌었고 보은, 영동, 괴산, 음성, 단양에서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그 외 시군은 소폭 감소했다. 충북도는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전국 최초 초다자녀 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 가정 조제분유 지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