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산 미래도시지원센터 신설 등 통해 특별정비계획 마련 등 적극 지원대전·인천도 선도지구 선정 착수… 본격 전국 확산 추진 중 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방권 최초 부산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7,318호를 선정했다.12일 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공모 결과, 지구별 각 1개소 총 2개소 7,318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화명·금곡지구’ 12번 구역 2,624호와 ‘해운대
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마련된 특별정비예정구역 1단계 선도지구로 총 7318호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14개 구역의 공모 신청을 받아 제출된 신청서를 검토하고 평가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화명·금곡지구 12구역 ▲해운대1·2지구 2구역을 선도지구로 최종 선정했다.▲화명·금곡지구 12구역은 코로롱하늘채1·2차 총 2개 단지, ▲해운대1·2지구 2구역은 두산1차, 엘지,
부산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1단계 선도지구로 7318호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정비 사업에 착수한다.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마련된 특별정비예정구역 1단계 선도지구로 ▲화명·금곡지구 12구역 ▲해운대1·2지구 2구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공모 신청을 접수한 후 평가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두 개 구역을 선정했다.화명·금곡지구 12구역은 코오롱하늘채 1·2차 등 2개 단지, 해운대1·2지구 2구역은 두산1차, LG, 대림1차 등 3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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