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임원파출소는 19일 오전 10시, 임원항 원덕수협 앞 계류장에서 삼척소방서 원덕119안전센터 및 민간해양구조대, 지역민과 합동으로 동절기 항·포구 계류선박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대체로 어선은 화재에 취약한 선체 재질과 집단 계류로 인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민-관 공동 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으며, 이번 화재 대응 훈련은 실제 계류선박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력 및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동해해경 임원파출소장은
제주 서쪽의 작은 마을 한림읍이 렌즈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제주 미디어교육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한림읍주민센터 1층 한수풀갤러리에서 ‘제주를 보다, 재주를 담다’를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제미인 회원 23명은 전시를 준비하며 한림읍 마을 풍경과 이야기를 사진 50여 점에 담아냈다.회원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포구, 밭담, 오일장, 길 위의 말, 비양도를 품은 바다, 석양, 마을 골목길, 생명을 품은 초록, 금악 등 소소하지만 생생한 마을의 풍경을 기록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보령해양경찰서는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8일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이에 보령해경에서는 ▲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서귀포시 문화 도시센터‧오조리 마을회은 지난 24일 산책하듯 여행하며 오조리 마을을 접할 수 있도록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조리 마을 노지 문화 필카 여행 행사을 진행하였다.서귀포시 문화 도시센터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산책하듯 여행하며 오조리 마을을 접할 수 있도록 했는데, 유료로 20명을 모집해 오조리 마을회관, 돌담길, 폭낭 쉼터, 돌 창고, 용천수, 식산봉, 오소포 연대, 오조 포구, 감상소, 철새도래지, 연안 습지 양어장을 거쳐 다시 마을회관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조리 마을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1980·90년대 창원에서 노동 운동을 했던 활동가들이 윤석열 구속을 촉구했다. 창원지역 노동자 대투쟁 동지회는 19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청춘을 바쳐 지키고 일궈 온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경제, 민생이 철부
경산시 평산동 소재 인터불고컨트리클럽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최만수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잊지 않고 경산시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인터불고컨트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이주 노동자 10명 중 5명꼴로 일터에서 욕설과 폭언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9일 오후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에서 ‘2024 경남지역 이주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보고 및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