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승점 3을 날려버린 `철기둥' 김민재를 `직격'했다.뮌헨은 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듯했으나 후반 3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김민재가 페널티킥을 헌납했다.후반 37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으려던 호드리구를 잡아채며 발로 걸
진주시민축구단이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0일 서울노원마들구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2-1로 꺾고 리그 2연승이자 4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7분 이정문의 프리킥 골로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27분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44분 이주헌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이주헌이 김민수와 2대1 패스를 통해 침투해 들어갔고, 수비 2명 사이로 파고든 후 낮고 빠른 슛으로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아깝게 비겼다.뮌헨에서 뛰는 한국 대표팀의 ‘철기둥’ 김민재는 모처럼 선발 출전했으나 막판 동점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내줬다.뮌헨은 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듯했으나 후반 3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2대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9일 오전 4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울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역전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28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울산HD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0분 김태환의 골로 앞서갔지만, 켈빈, 이동경, 엄원상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최영준, 이탈로, 한종무가 2선으로 서진수,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섰다.울산은 전반 초반부터 제주를 몰아붙였다. 전반 4
경남FC가 천안과 2-2로 비겼다. 연패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아쉬운 경기였다.경남은 7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경남은 전반 36분 원기종의 골로 앞서갔지만 8분 뒤 천안 모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1-1로 마쳤다.경남은 후반 17분 아라불리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2-1로 앞서갔다.하지만 또 다시 11분 뒤 모따에게 또 다시 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시즌 개막전 승리 후 3연패에 빠진 경남은 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군 입대를 하루 앞둔 이동경의 맹활약을 앞세워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울산은 2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승 2무 1패를 기록한 울산은 1위 김천 상무, 2위 포항 스틸러스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울산은 전반 시작 이후 패스 플레이를 통해 주도권을 잡고자 했다. 이동경과 강윤구, 켈빈이 잇따라 제주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로 이어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간판 공격수 주민규가 7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주민규의 활약과 함께 울산은 7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울산의 4대0 대승을 이끈 주민규를 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전반 8분 이동경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 결승골을 넣은 주민규는 전반 42분 이동경의 추가골을 돕는 패스로 도움을 올렸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팀의 네번째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주민규는 송민규(전북 현대
개인 통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0번째 경기에서 통산 120호 골을 터트린 손흥민이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토트넘은 6일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4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4로 졌다.자신의 EPL 300번째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EPL 통산 120번째 골로 전설 스티븐 제라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시즌 17호 골.그는 1-4로 끌려가던 후반 32분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마무리로 추격의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
울산 HD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꺾고 기선을 제압하며 4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전망을 밝혔다. 울산은 1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전반 19분에 터진 이동경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1골 리드를 안고 오는 24일 요코하마에서 펼쳐지는 2차전에 나서게 됐다. 울산은 2차전에서 최소 무승부를 기록해도 우승을 차지했던 2020년 이후 4년 만에 결승에 오를 수 있다. 더불어 울산은 이날 승리로 2025년 국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유리 조나탄과 김태환이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유리와 김태환은 지난 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 제주의 경기에서 제주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유리는 후반 24분 서진수의 크로스에 이은 김정민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흘러 나온 볼을 두차례 슈팅 끝에 골로 연결시키며 제주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유리의 올 시즌 첫 필드 골.이날 선발 출전한 김태환은 수비, 공격에서 모두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제주의 2연승, 328일 만에 원정 승리를 이끌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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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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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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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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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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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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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담수화 시설 문화재생공간으로 거듭난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일원에 조성된 옛 우도 담수화 시설이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 담수화 시설을 문화재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39억72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완료해 건축 인허가, 계약심사 및 공사 입찰을 거쳐 건설공사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제주도는 우도 담수화 시설이 가지는 사회·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해 지역 문화공간으로 재생한다는 방침이다.전시실, 다목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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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3파전’
국민의힘 소속 제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거는 추경호·송석준, 이종배 의원 3파전으로 치러진다.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접수 결과, 대구 정치인 출신인 추경호 의원, 수도권 출신인 송석준 의원, 충청권 출신인 이종배 의원이 각각 등록했다.추경호 의원이 원내대표로 당선될 경우 윤재옥 현 원내대표에 이어 대구지역 정치인이 연속으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게 된다.추경호 의원은 5일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 국민공감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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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완성… ‘GB모아’ 구축 완료
경북도는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3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2021년 12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간편한 데이터 검색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GB모아를 구축했다. 도는 다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서비스 등 국민이 간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 GB모아는 △공공행정 △문화관광 △보건의료 △농축수산 △산업고용 등 17개 분야의 1500여 개의 자료를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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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경북체육회 선수단 저출생 극복 성금 1,550만원 기부
경북도청 및 경상북도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15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 3월 경상북도체육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 국민 만 원 이상 기부 운동 모금 활동을 계기로 감독과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시작됐다. 선수단은 그동안 코로나19 극복 희망 릴레이 챌린지 울진산불 피해복구 성금 2023년 극한호우 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 내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고 이번 모금도 지도자와 선수 전원이 선뜻 마음을 모았다. 특히,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성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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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하면, 가정의 달 향교 플로킹 행사
포항시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4일 청하향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플로킹 행사를 열었다. 전통 유교 교육을 담당했던 향교는 현재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향교의 전통적인 역할을 재해석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향교를 둘러보며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한 선물 증정식도 진행됐다. 권희철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가정의 달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