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연일읍에서 27일 오전 재선충 방제 작업을 수행하던 60대 남성이 산에서 미끄러져 팔꿈치를 다치는 낙상사고가 발생했다. 28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연일읍 자명리 일대 산지에서 재선충 방제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다. 신고는 오전 9시 27분에 접수되었으며, 현장에
함안군 대산면 일대서 조선 전기부터 자기를 생산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었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군은 23일 오후 대산면 옥렬리 자기 가마터 발굴조사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2022년부터 대산면 일원의 자기 가마터 발굴조사를 진행한 함안군은 올해 자기 가마터 실체를 확인하고 유적 보존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울주군과 함께 지난 19일 울산 울주군 진하항 일대에서 공사 자원봉사자와 진하어촌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울주군청에서는 쓰레기 수거용 공공마대 및 수거 차량 등을 지원했으며, 이날 정화활동에 참석한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은 진하항 주변에서 생활쓰레기, 페어구, 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만들기에 기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석유공사 강영호 울산지사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
IBK기업은행이 아트 페스티벌 ‘2024 The Art Plaza : 워키토키 by IBK’를 개최한다.IBK기업은행과 IBK행복나눔재단의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되는 더 아트프라자는 본점이 위치한 을지로를 중심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IBK 기업은행 본점, IBK 파이낸스 타워를 비롯, 을지로 일대에서 진행된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더 아트프라자는 11개의 지하 공실을 재생하여 시각예술 전시공간으로 재탄생시키며, 3無 가 없는 시각예술 축제로 개최된다. 2024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일대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글로벌 기업 유치·육성을 위한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제주도는 제주전시관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빛나는 제주'를 주제로 성장동력이 될 핵심 산업을 전면에 내세웠다.전시관은 △그린수소 △우주산업 △제주형 도심항공교통 등 첨단산업과 △기회발전특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워케이션 △런케이션 등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구성됐다.스택모형과 로켓발사체 축소모형, 영상 등을 통해 제
오뚜기가 지난달 31일 오후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참여를 통해 오뚜기센터 및 탄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존 환경정화활동에서 확대해 탄천 일대에서 수질정화 등 효과가 있는 미생물 흙공투하도 진행했다. 미생물 흙공은 사전에 오뚜기 봉사단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하천에 투하시 조금씩 녹아들면서 하천수질 정화와 악취제거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당일 봉사 일정은 약 1시간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출발해 인근 탄천 일대
1일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일대 지역에 야생화 된 들개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영철 인천 서구의회 의원이 서구 경제정책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 간 서구에서 포획된 야생 들개는 총 228마리로 확인됐다.연도 별로는 2021년 51마리, 2022년 62마리, 2023년 115마리가 포획돼 매년 급증 양상을 보이고 있다.올해는 지난 10월 말까지 116마리가 포획돼 지난해의 115마리를 이미 넘어섰다.특히 포획 들개 대
오뚜기가 지난달 31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참여를 통해 오뚜기센터 및 탄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존 환경 정화 활동에서 확대해 탄천 일대에서 수질 정화 등 효과가 있는 미생물 흙공 투하도 진행했다. 미생물 흙공은 사전에 오뚜기 봉사단이 직접 제작했으며, 하천에 투하 시 조금씩 녹아들면서 하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당일 봉사 일정은 약
가평군은 10월 31일 자라섬 남도와 북한강 일대에서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내수면 유도선 수난 사고와 대규모 수질 오염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 육군 66사단을 포함한 총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에는 219명의 인력과 선박 17척, 헬기 1대 등 40여 점의 장비가 투입됐다.가평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13개 협업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제주 표선면 성읍리 보롬왓 일대에서 문화와 농업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파릇파릇 대파축제’가 오는 16일과 17일 개최된다.제주메밀꽃 축제로 유명한 ‘보롬왓’에서 이번엔 직접 농사 지은 ‘대파’를 주제로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까지 우리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재미있는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대한민국 치킨대전 우승자 안병태 셰프의 푸드콘서트, 쁘띠꼬숑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 및 버스킹 공연, 모니카팜의 리스클래스, 바른 먹거리로 유명한 60년 전통의 수제어묵기업 고래사 어묵 콜라보 보롬왓 대파메밀어묵 시식, 산듸주 시음 등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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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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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초 체육관서 발표회·운동회 개최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는 지난 16일 삼호초등학교 체육관 내에서 동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삼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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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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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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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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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드림카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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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롯데지주, 롯데 GRS와 함께 발달 장애인을 위한 ‘드림 카페 with 비로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 롯데리아 부산 개금점, 크리스피크림 도넛 부산 연산점 총 3곳에서 진행됐다. 롯데 선수단 17명과 발달장애인 6명 등이 직접 고객의 주문을 받아 음식, 음료 제조와 서빙을 했다. 특히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에서는 매장 내·외부뿐 아니라 1, 3루 덕아웃과 G-round좌석, 스카이박스를 오픈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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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레이예스 등 경쟁…프로야구 MVP 2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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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 트로피의 주인공이 26일 공개된다.한국야구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신인상,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심판상, 수비상 주인공도 함께 발표한다.MVP는 2024시즌 정규시즌 종료 후 이뤄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로 결정된다.MVP 후보는 18명이다.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과 제임스 네일, 정해영, 삼성 라이온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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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걱정 덜었네, 1만원까지 치솟았던 배춧값 10개월만에 포기당 2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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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배추 출하에 따라 배춧값이 점차 하락하면서 21일 포기당 소매가격이 3000원 아래로 떨어졌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2990원으로 내렸다. 배춧값이 20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중순 이후 10개월 만이다.올해 8~9월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여름 배추 생육이 부진했고 일부 생산지에서는 가뭄까지 겹치며 배추 소매가격은 지난 9월27일 9963원까지 치솟았다.그러나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자 배춧값이 지난 1일 4000원대로 떨어졌다. 이에 더해 정부의 할인 지원과 유통사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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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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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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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축구부,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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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21일 충남 아산 선문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2024 대학축구 U리그 선문대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해 대회 첫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양 팀은 연장 포함 120분 혈투 속에서도 양팀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8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선문대 김동화 골키퍼의 선방으로 패했다. 울산대는 2011년 U리그 결승에서 홍익대에 패해 준우승 한 이후, 첫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렸으나 2권역 1위팀 선문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서효원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우승까지 마지막 고비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