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6일 군청 내 북카페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봉사과·재무과·관광진흥과·신속허가과·건설과·도시교통과 등 6개 부서의 민원담당자가 참여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진행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대조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새벽시간 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2일 오전 5시경부터 남면에 위치한 ‘해낮이 방조제’와 ‘드르니항’, 태안읍 ‘삭선리 방조제’를 차례로 찾아 상습 월류 위험지역 현장을 살펴보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올해 8월 대조기 기간은 8월 21~23일로, 해수면의 최대 높이는 △21일 722cm △22일 725cm △23일 710cm이다. 이는 조석에 의한 해수면 상승에 따른 4단계
태안군이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내 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를 차례로 방문,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등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 정부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가 군수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태안 해양안전 드론센터 조성 △태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 3건에 대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교부를 비롯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개·보수비, 근흥면 냉금지구 배수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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