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4월 중순까지 9만여 본의 소나무 고사목을 방제하고, 보호 가치가 높은 소나무를 대상으로 예방나무 주사, 피해극심지 모두베기 등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에 팔을 걷었다.
고령군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감염목, 감염우려목을 포함한 1만1천여 본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50ha 등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4월11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및 산하 관리소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리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진흥원은 문화재보호구역을 보호 및 관리하기 위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리 시스템을 제공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방법 △실습 및 질의응답 등 시스템 관리방안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진흥원과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본 시스템은 △예비관찰조사, △검경, △방제이력, △나무주사 등 여러 가지 정보
안동시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입는 산림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역내 사업지구에 약 1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감염우려목을 포함한 약 12만 본의 고사목 제거, 모두베기 10ha, 예방나무주사 300ha를 3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이달 중순까지 고사목에 대한 산물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재선충병 확산 우려지역을 우선적으로 방제하고,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피해밀도를
포항시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경북도, 산림청 등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 및 방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상기후 및 산림 재해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확산되고 있으며, 포항시에도 소나무재선충병의 집단적 발생으로 피해 면적이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특별방제구역의 산주에게 방제 비용과 대체 수목 조림비 등을 지원한다.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는 다른 병해충을 유인하거나 마른 장작 역할을 해서 대형산불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 또한 집단적으로 고사한 지역은 토양지지력이 감소돼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재선충병 집단 피해지를 건강한 산림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이에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산주에게 피해목의 파쇄, 훈증, 열처리 등 산업용 자원으로 가공 시 발생하는 비용과 대체나무 식재 시
구미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 중순까지 9만여 본의 소나무 고사목을 방제하고 구미국가선단지와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 내 소나무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피해극심지 모두베기, 산불예방숲가꾸기를 펼치고 있다. 방제 1순위인 국가선단지내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찾기 위해 정밀 드론예찰을 실시하고,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을 통한 좌표값 취득 후 고사목에 QR코드를 부착하는 철저한 이력관리로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반복
포항시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경북도, 산림청 등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 및 방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상기후 및 산림 재해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확산되고 있으며, 포항시에도 소나무재선충병의 집단적 발생으로 피해 면적이 광범위하고 피해 본수도 많아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1989년부터 단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생태특성 및 진단부터 방제 기술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방제 현장과 산림 정책을 지원해 왔다.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 산사태와 달리 ‘소나무-소나무재선충-매개충’의 생물 요인 간의 상호 관계에 의해서 소나무림이 파괴되는 산림재난이다.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약 1500만 그루의 소나무 피해목이 확인됐고, 최근 2023년부터 다시 확산세로 전환됐다.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 단계(1989~200
밀양시는 산림청 산림재난 긴급대응반, 경남도 관계자 등과 지난 2, 3일에 상남면 동산리 소재의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을 현장 방문해 방제 현황을 살펴보고 방제 대책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은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곳으로 밀양에서는 지난 1월 하남읍 외 5개 읍면 35개 리, 4개 동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특별방제구역은 기존의 단목벌채로는 고사율을 따라갈 수 없어 소나무류 솎아베기 후 수종 전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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