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소설집 ‘구름 뒤에 해는 있었다’ 출간 기념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개월간 진행된 청소년 글쓰기 프로젝트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로, 청소년 작가 8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구미교육지원청·We
구미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6개월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주한 청소년 작가 8명과 그들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인 학부모, 지도교사, 구미교육지원청·Wee센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설집 ‘구름 뒤에 해는 있었다’의 출간 기념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 아이들이 겪어낸 성장통과 성취의 기쁨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학생 작가를 대
노연우 의원은 동대문구의회 제34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휘경동 청소차고지 내 임시 쓰레기 적환장의 장기 운영에 따른 문제를 지적하며,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연우 의원은 “지난해 환경자원센터 화재 이후 임시로 설치된 쓰레기 적환장이 1년이 넘도록 상설 시설처럼 운영되며 인근 주민들이 악취와 도시 미관 훼손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현장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어 노 의원은 “집행부는 더 이상 ‘임시’라는 이름 뒤에 숨어 주민 불편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
2일 방송된 '괴물의 시간' 2부에서는 이춘재 전처의 목소리를 통해, 한 남편이자 가장의 얼굴 뒤에 숨겨진 연쇄살인범의 기괴한 심리와 함께, "아이 엄마라서 안 죽인 듯"이라는 충격적인 증언이 31년 만에 공개되며 큰 파장을 낳았다. '괴물의 시간' 2부는 가구 시청률 2.5%, 순간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충남 부여군교육삼락회는 28일 부여도서관 내 사무실에서 부여교육지원청·충남교육삼락회 관계자들과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소통의 시간이 끝난 뒤에 친선배구대회와 오찬으로 이어졌는데,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배구대회에서는 80대 노익장을 앞세운 부여군교육삼락회팀이 부여교육지원청팀을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정귀채 회장은 “황석연 교육장 부임 이후 부여교육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며 “초·중·고등학교와 지역 원로교육자들을 직접 찾아 의견을
경기도 대표 선수단 김정빈 선수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탠덤사이클 개인도로 독주 19km B 부문과 개인도로 83km B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탠덤사이클’은 시각장애인 사이클 종목으로, 비장애인 선수가 앞에, 시각장애인 선수가 뒤에 앉아 함께 페달을 밟는 2인 1조 경기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 수도, 경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신보 소속 김정빈 선숙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탠덤사이클 개인도로 독주 19㎞ B 부문과 개인도로 83㎞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시각장애인 사이클 종목인 탠덤사이클은 파일럿인 비장애인 선수가 앞에, 장애인 선수가 뒤에 앉아 한 팀으로 페달을 밟는 2인1조 경기다.김정빈 선수는 중학생 시절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은 뒤 20대 초반부터 시력을 잃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해 스포츠에 도전했다.시각장애인 구기종목인 '쇼다운'을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SK에코플랜트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157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작년 같은 기간 67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흑자 전환이다. 매출과 순이익 역시 대폭 증가하며 반도체 관련 사업 확장이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SK에코플랜트는 올해 3분기 매출은 3조248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조9697억 원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065억 원으로, 작년 3분기
추부면은 지난 13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잎들깨 재배농가 비닐 걷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면 직원 13명이 참여해 농작업을 지원했다. 최준호 추부면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활
한국남부발전은 공공 최초 생성형 AI 대상으로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공공기관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대상으로 ISO 42001을 취득한 사례로, 남부발전이 그간 추진해온 책임 있는 AI 활용과 윤리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 노력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ISO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인공지능의 설계·운영·활용 전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 △투명성과 공정성 △법규 준수 △
영양군은 13일 오후 2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전 준비 상황과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한국전력 영양지사, KT, 산림조합, 제5312부대 1대대 등 유관기관과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