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사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연수구보건소와 협업해 진행된 캠페인은 음주운전 위험성을 인지하고 근절을 다짐하는 등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인천해경 직원들은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운전을 체험하며 경각심을 갖기도 했다.또 출근 시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배너로 홍보하는 한편 혈압·혈당·고지혈증 측정 검사 등도 실시했다.이천식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또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되자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창원지법 형사1단독 정윤택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창원시 의창구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같은 해 10월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경찰에 지인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한 혐의로 기소됐다.혈중알코올농도 0.153% 상태로 첫 음주 사고를 낼 당시 피해차량인 택시를 몰던 60대 운전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55분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오토바이를 몰다가 앞서가던 시내 버스 후미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시내버스는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고 있었는데 A씨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야밤에 자신을 태우고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현직 제주 해양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속 A경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경사는 지난 16일 밤 11시20분쯤 자신을 태우고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A경사의 폭행이 지속되자 택시기사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경찰의 신분 확인 요구에 응하지 못할 정도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부평구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6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17일 인천소방본부와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7분쯤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에서 부평삼거리역으로 향하는 왕복 7차선 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6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B씨는 술을 마시고 횡단보도와 약 2m 떨어진 지점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승용차와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인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4년 국내 외식업계는 MZ세대가 트렌드를 주도한다. 이들은 전형적인 맛과 메뉴를 벗어나 새로운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데, 이는 주로 SNS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에서 최신 트렌드를 주시하는 민감한 성향과 연관이 있다. 그래서 뻔한 메뉴나 장소보다는 특별한 감성을 담은 음식을 선호한다. 이러한 성향은 음주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호프집이나 전통적인 주점에서의 다양성 및 변화를 야기한다.이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일본식 술집 '이자카야'의 행보이다. 이자카야는 일본식 선술집으로, 최근 MZ세대의 선택을 받는 캐주얼 이자
산청군 시천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덕산중·고등학교 일원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소년유해물질의 위험성을 알렸다.특히 학교 주변 주류, 담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 여부도 점검했다.또 술,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양영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술을 마시고 렌터카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거나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매단 채 도주하는 등 제주에서 음주운전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50분께 서귀포시 대정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합차를 운전하던 중 마주오던 경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A씨는 그대로 도주했고 당시 차량 창문에 매달린 경찰관은 약 80
제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가 하면 경찰을 매단 채 도주하는 등 음주 교통사고가 잇따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시3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한 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량 차량에서 불이 나자 곧바로 차에서 나와 대피했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화재 발생 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해 소방 추산 약 5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사고 이후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단속을 위해 출동한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한 50대가 구속됐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난 2일 오후 10시 50분께 서귀포시 대정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승합차를 몰고 가다 마주 오던 경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A씨는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이 과정에서 경찰관이 달리는 차량 창문에 매달려 80m가량 끌려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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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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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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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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