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및 합병 주장으로 정치적 격랑에 빠진 캐나다가 다음 달 28일 조기총선을 치른다. 올 초만 해도 인플레이션 등 내부 문제에 ...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김선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실 행정관이 민주당을 탈당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 등을 비판했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 19일 자신의 S...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가능성이 28일쯤으로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 선고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선고는 이미 확정되어 있다. 굵직한 정치 사건들이 즐비해 있는, 정치 ‘슈퍼위크’인 셈이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악재 소식이 전해졌다.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형사재판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여론조사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미디어디펜스 의뢰에 따라 지난 19~20일 무선 ARS 1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 상표등록 완료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광역시,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처리 나선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빛과 색채의 향연… 울산서 만나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 세계
28일 울산시 중구 성안동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라이트룸 울산'에서 영국 팝아트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이 상영된 가운데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익산시처럼 빠르게"…李 두 차례 '익산' 콕 찍어 이재민 '신속지원' 강조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쏘아 올린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의 손길이 민주당 소속 전국 기초단체로 빠르게 확산할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경북 지역 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나눔회, 산불 현장 소방대원에 도시락 450개 전달… 끝까지 지원 약속
울산나눔회는 28일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산불현장을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위한 도시락 450개를 전달했다.산불대응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앱 ‘우리WON기업’ 신규가입 이벤트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이용자를 위해 ‘우리WON기업 신규 가입 WELCOME 이벤트’를 한다고 28일 밝혔다.우리WON기업은 기업 고객을 위한 스마트뱅킹 앱이다. 비대면 대출 신청, 전자어음·채권 결제, 신용장 개설, 대량이체, 자금관리 등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우리WON기업’을 처음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2500명에게 경품으로 ‘사장님 에너지 UP! 웰컴키트 3종’을 제공한다. 웰컴키트 3종은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1잔, GS25 모바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주군 산불 40시간 만에 완진…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28일 오전 11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약 90ha 산림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컸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26일 오후 9시20분께 무주군 부남면 한 주택 저온창고에서 발생한 누전이 발화 원인으로 추정되며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됐다. 주불은 27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