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테슬라는 기가팩토리 텍사스 공장에서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 양산을 첫 개시했다고 17일 X를 통해 밝혔다. 사이버캡은 알파벳 웨이모의 로보택시, 아마존이 지원하는 줍스 포드와 경쟁하는 모델로,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없는 2인승 쿠페 형태다. 2024년 ‘위 로봇’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테슬라의 풀 셀프 드라이빙 소프트웨어로 작동한다. 일론 머스크 CEO는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테슬라
테슬라가 로보택시 운영에 인간 운전자와 원격 조작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다.19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공공사업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에 인간 운전자와 원격 조작 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를 약점이 아닌 안전장치라고 강조하며, 웨이모의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보다 안정적이라고 주장했다.이번 서류는 테슬라의 차량 호출 서비스에 상당한 수준의 인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테슬라 서비스는 운송 전세 차량 형태
상업용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가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되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서비스 범위가 도심까지 확대되며 중동 지역 자율주행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우버와 위라이드는 아부다비 도심으로 무인 로보택시 운행 구간을 확장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서비스 범위는 기존 약 50%에서 약 70%로 확대됐으며, 운행 차량 규모도 지난해 말 대비 4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 위라이드는 중동 지역에서 200대 이상의 로보택시를 운영 중이다.이
우버가 로보택시 사업의 핵심을 승차 공유가 아닌 배달·물류로 확장하는 전략을 내놨다. 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는 "로보택시가 단순 승차 공유에 머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우버이츠와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량 가동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버는 웨이모와 협력해 자율주행차를 도입하고 있으며, 애틀랜타·오스틴 등에서 로보택시가 기존 우버 드라이버보다 효율적으로 운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승차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는 로보택시 활용도가 떨어
웨이모가 뉴욕에서 로보택시를 운영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운전자가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법 개정안을 철회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9일 보도했다. 주지사 대변인 숀 버틀러는 테크크런치에 "의회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한 결과 이 제안을 추진할 지지 기반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뉴욕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온 웨이모에는타격이다. 현재 뉴욕주 법률은 운전자가 항상 한 손을 핸들에 올려두도록 규정하고 있어, 운전석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운영하는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가 내슈빌에서 안전 감독관이 없는 완전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를 시작했다. 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웨이모는 수개월간 내슈빌에서 자율주행을 시험해 왔으며, 올해 리프트와 협력해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웨이모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이후 리프트 앱에서도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프트는 자회사 플렉스드라이브를 통해 차량 유지보수, 충전 인프라 및 차량 준비
웨이모가 텍사스 주 휴스턴, 댈러스, 샌안토니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는 2026년까지 이들 지역에서 서비스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24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번 확장으로 웨이모는 미국 1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하게 됐다. 현재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선정된 승객'에게 초대장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향후 대상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미국 자동차 협회의 2025년 설문조사에서는 미국 운전자 10명 중 6명이 무인차
우버가 자율주행차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부서를 출범시켰다고 테크크런치가 23일 보도했다.이번에 출범한 '우버 자율주행 솔루션'은 로보택시, 자율주행 트럭, 보도 배달 로봇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우버는 몇년 전 자체 AV 개발을 포기한 이후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에 참여해왔다. 루시드, 누로, 와아비, 중국의 웨라이드 등 20여개 AV 기술 기업과 협력하며 1억달러를 투자해 고속 충전소를 구축하고, 로보택시 데이터를 수집하는 '우버 AV 랩
테슬라가 자율주행 택시용 충전소 건설 계획을 돌연 철회했다.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로보택시 충전소를 구축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테슬라는 이를 150대 이상 차량을 수용하고 600암페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로 활용하려 했으나 무산된 것이다.충전소 건설 계획 철회가 전미운수 노조의 반발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기존 슈퍼차저에는 유도 충전 기능이 없고, 로봇 스네이크 충전기도 개발되지 않아 자율주행차를 충전하고 분리할
웨이모가 로보택시 원격 지원 인력의 해외 배치 논란과 관련해 차량을 직접 제어하지 않는다고 해명하며, 상원 청문회 이후 확산된 오해 진화에 나섰다.18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논란은 상원 청문회에서 일부 원격 지원 인력이 필리핀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거졌다. 이에 대해 라이언 맥나마라 웨이모 글로벌 운영 총괄은 에드 마키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원격 지원 요원은 약 70명이며, 절반은 미국, 절반은 필리핀에 배치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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