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가 로보택시 서비스 확장을 위해 56억달러 규모 시리즈C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미국 LA,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지역에서 로보택스 서비스를 운영 중인 웨이모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안드레센 호로비츠, 피델리티, 실버레이크, 타이거 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앞서 웨이모는 2차례 투자 라운드를 통해 각각 35억달러, 25억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웨이모 누적 투자 규모는 110억달러로 늘었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