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에너지 영재학교'를 설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신 의원은 국가 차원의 에너지 과학기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에너지과학기술과 산업생태계 혁
AI BIO 영재학교와 무상급식 비용 부담을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온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타협점을 찾았다. /관련기사 2면신용한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14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무상급식 지원과 AI BIO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재정 분담 합의서에 서명했다.두 기관은 오송에 들어설 가칭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의 지방비 건립비를 각각 50%씩 부담하기로 했다.총 건립비 584억6400만원 중 국비 409억2400만원을 제외한 지방비 175억4000만원을 도와 교육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4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정부 정책 변경으로 사실상 무산 위기에 놓인 내포신도시 KAIST 부설 과학영재학교 신설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KAIST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단순히 학교 하나를 추가 설립하는 문제가 아니라 충남의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를 어디에서 키울 것인지, 그리고 충남도가 도민과 내포신도시 주민에게 한 약속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당초 충남도와 KAIST, 홍성군은 업무협약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과학고를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된 ‘영재학교’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기존 전북과학고는 전주권 이전을 검토한다. 전북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가 민선9기 무상급식경비와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AI BIO 영재학교 건립‧운영비 분
충북교사노동조합은 15일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무상급식과 카이스트 부설 AI 바이오 영재학교 재정 분담 통큰 합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교사노조는 이날 논평을 내 “기관 간 갈등을 넘어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률을 조정하고 영재학교 건립 재정을 분담하기로 한 것은 교육복지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충북도의회가 갈등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중재 역할을 한 것은 향후 두 기관의 협치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교육가족과 함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도와 도교육청
대구·경북 과학고와 영재학교 지원자가 전년보다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의사제 도입 등으로 지역 학생들의 의대 진학 기회가 넓어졌음에도 상위권 중학생들의 이공계 선호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9일 종로학원의 ‘2027학년도 전국 과학·영재고 지원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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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업체 넥사다이내믹스가 일본 AI 부속품 업체와 AI 서버 및 부속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5억8735만원으로, 2026년 9월 18일 서울외국환중개 고시환율 기준 115만달러를 환산한 금액이다. 이는 2025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30억1287만원의 12.20%에 해당한다.계약상대방은 일본 AI 부속품 업체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18일부터 2027년 9월 18일까지이며, 판매·공급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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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대법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되는 첫 대법관이 됐다. [서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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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는 Global Trade & Service학부 김경원 교수가 지도한 학부생 ‘노웨이아웃’팀이 서울세관에서 열린 「제1회 무역통계 활용·분석 경진대회」 결선에서 전국 1위에 올라 관세청장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관세청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에게 국가 무역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신한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전국 대학생 172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1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인천대 노웨이아웃팀은 「무역 흐름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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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안 지내는 명절’
어린시절 해마다 추석이 되면 아버지를 따라 친척 집에 이른바 ‘멩질 먹으레’다녔다. 당시 제주의 웬만한 가문은 팔촌 이내의 괸당 집을 일일이 방문해 함께 차례를 지냈기 때문이다. 기억이 가물하지만 대략 네다섯 곳의 친척 집을 돌아다닌 듯싶다.추석 당일날 아침 일찍부터 괸당들이 모여 미리 정한 순번대로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제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종손 집에서 마무리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한나절이 걸리기 일쑤였다. 많게 10곳 안팎에서 차례를 지내는 집안은 해가 뉘엿뉘엿 서산에 질 무렵에 끝나곤 했다.▲민족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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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과 대표작
필자가 이중섭미술관 학예사로 근무한 지 올해로 어느덧 20년째가 된다. 2002년 미술관을 개관하여 2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수백만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찾아와 이중섭의 삶과 예술에 감명받아 다시 방문한 사람도 많았다. 관람객들이 이중섭 작품 앞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그의 삶과 예술을 통해 위안과 희망을 얻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뿌듯했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그러나 그 큰 기쁨과 보람 못지않게 마음 한편에 늘 아쉬움으로 남아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이중섭미술관을 상징할 만한 그의 대표작, 특히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