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주시가 민선 8기 들어 광역교통정책의 핵심 법령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이끌어내
중부뉴스통신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5일 오전 한국도로공사에서 열린 제1회 전주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
전북의 광역교통 체계를 논의하는 공식 협의체가 출범하면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역교통의 새 틀을 전주에서부터 짜겠다”고 강조했다.지난 10월 개정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설된 전주권 광역교통위원회가 5일 첫 회의를 열고, 전북도가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을 요청한 주요 사업들을 점검했다. 이날
대광법 개정으로 전주권 광역교통 체계 전환 동서축 고속도로·철도망 확충, 지역경제와 청년 유입의 기반으로 민선 8기 들어 전북의 교통지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수도권 중심으로 짜여 있던 국가 교통체계의 한계를 뛰어넘어, 동서축을 강화하고 광역생활권을 제도적으로 묶어내는 변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길을 놓는 사업’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정주 여건,
전북 전주시는 3260억 원 규모 '전주권 광역소각장 신규 건립사업'을 내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전주권 광역소각장은 전주시·김제시·완주군·임실군 등 4개 시군 생활폐기물 하루 550톤을 처리하는 시설로 2023년부터 2030년가지 국비 1630억 원과 지방비 1630억 원 등 총 3260억 원을 투입해 현 소각장
광역교통정책의 핵심 법령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전주권 광역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올해 민선8기 전주시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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