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6월 25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2025년 제2차 신호 최적화 등 교통흐름 개선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 주요 교차로의 신호체계 개선과 교통흐름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 LH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실질적인 교통개선 방안을 모색했다.회의의 핵심 의제는 비보호 좌회전의 확대 도입이었다. 비보호 좌회전은 운전자가 반대 방향에서 오는 직진 차량의 진행 여부를 직접 확인한 뒤, 안전이 확보되었을 때 신호 없이 좌회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