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발전 과정에서 시대적 큰 전환점마다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는 ‘산업화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화를 이뤘고,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며 ‘정보화 고속도로’로 정보통신 강국의 기반을 다졌다.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사회가 변모하는 AI 문명 시대인 지금은 이공계 인재 양성과 관리를 위한 ‘휴먼 리소스 고속도로’를 구축해야 한다. 작년 12월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경력 엔지니어 대상으로 채용 면담을 시행했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서초구가 ‘이공계 분야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AI 등 관련 분야 인재들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구는 2001년부터 다
TKG그룹 정산장학재단이 26일 김해 본사에서 부산·경남 소재 이공계 대학생 30명에게 최대 500만원씩 1년간 총 1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증서 수
국내 유일 이공계 대학생 대상 SF 공모전인 ‘포스텍 SF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달 21일 이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박건률 씨의 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가천대 물리학과 이후영 씨의 , 서울대
건양대학교 의료신소재학과 학생연구팀이 지난 21일 WISET이 지원하는 ‘2025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일반과정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공학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여자 대학원생이 연구책임자로 참여하고 이공계 전공 여대학생 2명 및 중고등학생 2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함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생명공학, 식품공학 등 8개 분야의 주제를 대상으로 연구비가 지원되며, 올해는 전국에서 심화과정 100팀, 일반과정 50팀이 선정됐다.본 연구팀은 ‘밤과 물푸레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휴학한 학생들이 미복귀시 대규모 제적 사태가 현실화될 경우 내년도 의대 편입학 시장에 광풍이 불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상위권 이공계 대학생 뿐아니라 문과 계열 대학생들도 의대 편입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의대 편입학은 대학 2학년을 이수한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편입학은 필답고사, 면접, 서류 등을 통해 선발하는 방식이고 모두 본과 1학년으로 입학한다. 일부 대학에서는 대학에서 생화학, 화학, 세포생물학 등 특정과목에 대한 선수과목을 요구하는 경우도
최근 대학에서 흔히 말하는 ‘금녀의 벽’이 사라지고 있다. 이공계에 진학하는 여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해 입학자 비율이 35%에 육박했다. 한때는 여학생이 공대에만 입학해도 신기해할 정도였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대학에서도 남성과 여성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6일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공학과 자연계열을 합친 이공계 분야 입학자 중 여성 비율은 34.28%로 나타났다.특히 공학계열 여성 전공자는 지난 1980년 1%대에서 지난해 21%로 최근 40여년간 21배가 늘었다.여성 공대 졸업자는 2000년대 이후 대체로
넥슨게임즈가 게임계 및 이공계 인재들로부터 미래 가능성을 인정 받는 기업으로 주목 받는 등 우뚝 서고 있다. 6일 넥슨게임즈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이 회사의 임직원은 1380명 수준이다. 지난 2022년 3월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 출범 당시 895명에 비하면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5배 증가한 것이다.넥슨게임즈에는 '일하기 좋은 회사' '취업하고 싶은 게임회사' 등 여러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업계 상위 수준의 보상과 복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폭넓은 개발 포트폴리오, 그리고 개발자의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고등학생들이 이공계 분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5 연구소 연계 과제 연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팀을 선발하고 선정된 연구팀은 팀별로 연구 주제와 관련된 연구소와 연계해 6월부터 9월까지 논문 지도를 받게 된다.센터는 선정된 연구팀을 대상으로 연구 계획서, 연구보고서 작성 방법, 연구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하고, 연구 계획서, 연구 과정, 최종보고서 작성의 시기에 맞춰 3
서초구가 ‘이공계 분야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AI 등 관련 분야 인재들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구는 2001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문주장학재단‘과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AI‧ICT 관련 인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양재‧우면동 일대가 AI 특구로 지정되면서 서초구가 국가 AI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는 만큼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도 발 벗고 나선다는 취지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 산불] 성묘객 실화가 원인… "당사자가 119 신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 조성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QD-OLED 모니터 판매, 전년 比 50%↑ 목표"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향토문화] 새로 떠오르는 태양 같은 마을..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
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위치 ; 고성리 539-5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학살 터신양리는 고성리에 사는 주민 일부가 고기잡이나 해녀 일을 하기 위해 움막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설촌된 마을이다. 해산물이 많이 나고 살기에 편하니까 사방에서 몰려들어서 마을이 커졌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정의면 고성리에 속한 하나의 작은 마을이었다가 1933년 고성리 2구로 분구되었다.방뒤, 방두포로 불리기도 한다. 1951년에 신양리로 바꾸었는데 원래는 새벽 신자를 썼었다고 한다. 새로 떠오르는 태
Generic placeholder image
116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3명...21억원씩 배당
29일 이뤄진 제116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9248만5270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7, 27, 29, 38, 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1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220만2031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173명으로 149만7128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8014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3만455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대 도헌학술원, 강원대 이진남 교수 초청 강연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첫 강연을 개최했다.이 강연은 강원대학교 철학과 이진남 교수가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진남 교수는 강연을 시작하면서 “나와 주위 사람들을 살피고 질문을 던지는 것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헌재 앞 100초간 분노의 함성…"내란 심판 지연 헌재를 규탄한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3월의 마지막 주말, 시민들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지연을 규탄하며 헌재 100미터 앞에서 분노의 함성을 100초간 내질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정수 의장 "화성시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사람들"
2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시 남양읍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제1회 화성시 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29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사회복지사 대회 1회를 맞이해서 여기 계신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라며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