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30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충북문화재단 등이 함께 청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인 유학생 초청 홍보 사업을 벌였다.시는 이날 청주에서 머물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과 가족, 친구 등으로 이뤄진 방한 중국인 관광객 등 26명을 대상으로 첫 팸투어 사업을 진행했다.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에어로케이항공의 칭다오 노선으로 입국한 방문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3박4일간 초정행궁, 청남대, 수암골벽화마을, 고인쇄박물관, 육거리전통시장 등을 답사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청년 플로깅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5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주스멍 도르멍’은 ‘주우며, 달리며’라는 뜻의 제주 방언으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제주어로 표현한 프로그램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올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광동제약㈜의 후원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청년 환경운동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해왔다. 2021년 시작 이후 4기까지 총
BNI 녹색회가 회원 간 교류와 단합을 위해 중국 옌타이에서 3박 4일간의 골프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27명의 회원과 초대 손님이 함께한 단독 행사로, 회원 간 네트워킹 강화와 여유로운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인천공항에서 산둥항공 전세편을 이용해 옌타이로 출발, 현지 롱커우 호텔 퓨처에 숙박하며 45홀 라운딩을 진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단정 골프장, 군정 골프장 등 현지 명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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