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며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아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정보축제 Hello, World!’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부스마다 과학의 원리가 접목된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 위한 청소년들이 발길이 이어졌다.‘데이터 숲에 부는 디지털 바람’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날 정보축제는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창의컴퓨팅연구회, 제주육정보화연구회 소속
대전관광공사가 11월·12월 총 4회에 걸쳐 과학·문화·미식이 융합된 야간관광 프로그램 ‘딜라잇 대전 과학의 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기초과학에 대전의 대표 브랜드인 빵과 와인을 결합해 시민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첫 회차인 11월 1일에는 ‘귀엽고 소중한 생명의 밤’을 주제로 빵 발효 음료인 크바스 만들기 체험과 안주현 박사 강연이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된다.미생물 속 생명의 신비를
서귀포도서관은 지난 25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청소년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지원하는 과학자 재능 나눔 강연으로 청소년들이 과학의 신비롭고 흥미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이날 강연에서는 박영찬 생물정보학자의 ‘유전자가 뭐예요?’, 팽동국 제주대학교 교수의‘제주남방큰돌고래와 바다 수중 소리’가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연구자가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과학 이야기와 현장 사례를 통해 과학의 원
대전시교육청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이 함께하는 ‘2025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기획·운영하는 과학 축제로, 학교 현장의 탐구활동과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과학의 즐거움과 창의적 탐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행사 첫날 31일에는 대전의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설치돼 학생들이 1년간 진행한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또 노벨과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진행하는 과학 체험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과학의 원리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난 1일과 2일 ‘사이언스 피크닉 & 별별탐험대 마지막 원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대중화와 창의과학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유아·초등학생·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체험형 과학축제의 장이 됐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과학을 생활 속에서 느끼고,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하는 창의과학 문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사이언스 피크닉’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하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별별탐험대’에서는 태양 관측을 통
경주선덕여중에서 학생들이 교과의 경계를 넘어 수학과 과학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융합 교육이 진행됐다. 경주 선덕여자중학교는 지난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7회 덕만이와 함께하는 과수원 체험전’을 열고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수학으로 세상을 열고, 과학으로 미래를 그린다’를 주제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기획한 학교 대표 융합 체험 행사다. 선덕여중은 매년 수학과 과학의 경계를 허물고 실생활과 연계한 학습을 통해 학생 주도형
중부뉴스통신 = 서울 강서구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스타 투게더: 우주와 과학의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과학의 즐거움이 안동을 물들인다.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3회 경북과학축전’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안동체육관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2004년과 2006년에 이어 무려 20년 만에 안동에서 열리는 과학축전이다.올해 과학축전의 주제는
22시간전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 주최한 ‘2025 올해의 과학도서 독후감대회’ 시상식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과학도서를 매개로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한화그룹이 오는 11월 22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우주과학 체험행사 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가 오랜 기간 쌓아온 우주 기술과 도전 정신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과학의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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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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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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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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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는 14일 한국요꼬가와전기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효성ITX의 IT 역량과 한국요꼬가와전기의 제조 운영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았다.1915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요꼬가와전기는 에너지·화학·소재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측정·제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정자동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자동화·제어 시스템 구축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효성ITX는 효성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