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활기찬 주말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탁구, 풋살, 유도, 씨름, 테니스 등 5개 종목이 진행된다. 지난달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한 군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전문 지도자의 지도를 받으며 스포츠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있다. 종목별로 총 15회차 과정으로 구성됐다. 군체육회 관계자는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교와 학업에서 벗어나 주말에 즐겁게 땀 흘리며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