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개구리 소년 실종 33주기를 맞아 ‘아동보호주간’을 운영한다.아동보호주간은 개구리소년 실종일인 1991년 3월 26일에 맞춰 달서구가 자체 선정·운영하고 있다. 이는 장기실종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주요 행사로 기념식,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 구강건강 교육, 캠페인, 그리다100가지 말상처 그림 및 실종아동사진전, 개구리소년 추모행사, 추모 우체통 운영,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추모 그림 그리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