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장흥군민 352명을 태운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가 24일 강원도 철원을 향해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이번 통일열차는
김석희 기자 = 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도 응급실 재이송과 관련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김석희 기자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해수에너지연구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센터가 위치한 강원도 고성에서 오는 11월 5일 개최한다고 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은 지난 24일 강원도 국정감사에서 공공의료원들의 심각한 임금 체불 및 재정 위기 문제를 질타했다. 이 의원은 공공의료 시스템을 ‘물과 공기 같은 존재’로 정의하고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한 도 차원의 근본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이 의원은 “공무원 봉급표에 경영성과까지 반영하는 임금테이블 기준이 공공의료보다 경영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이 의원은 강원도 의료원들의 심각한 재정 위기 현황을 공개하며 “2025년 9월 말 기준 5곳 중 4곳이 차입으로 운영 중이며 임금
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 강원도 한 항구에서 다량의 코카인을 밀반입 시도한 필리핀 국적 50대 남성 A씨를 아르헨티나에서 국내로 송환해 인천공항에서 붙잡았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2일 강원도 강릉 옥계항에서 3만2000t 벌크선을 통해 코카인 1690㎏을 밀반입한 일당을 도운
프로당구 시즌 7차 투어가 내달 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다. 프로당구협히는 “내달 3일부터 9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프로당구 2025-26시즌 7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
국가철도공단은 부산광역시 부산진역 철도 부지와 강원도 양양군 지경 관광지 유휴부지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해 민간제안공모를 시행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개발 대상지는 ▲부산시 동구 수정동 79-707번지 일대 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 9-6번지 일대로, 각각 해양수산부 이전 및 양양 지경관광지개발사업 등 주변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는 유휴부지다.부산진역 부지는 왕복 8차선대로에 접하고, 부산 도시철도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해수에너지연구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센터가 위치한 강원도 고성에서 오는 11월 5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20년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해수자원 활용을 이끌 미래 연구 방향과 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등 정·산·학·연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센터의 20주년을 함께 축하한다.□ 센터는 2005년 개소 이후 해수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10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류인출 의원은 강원도의 긴급 현안들에 대해 도정질문을 통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류인출 의원은 도 집행부에 ‘신선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트·상점이 없어 기본 먹거리 접근이 어려운 강원도 내 식품사막화 지역에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리퍼브 기업과 농어촌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여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또, 류의원은 ‘3차 대 발생기에 접어든 소나무재선충병에 지난 10년간 매년 41억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방제를 못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한영 의원은 폐광지역 투자기업 지원을 뒷받침할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투자기업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폐광 이후 인구감소와 산업공동화로 침체된 강원도 내 폐광지역에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조례안은 폐광지역에 투자하는 이전기업, 신·증설기업, 창업기업에 대하여 투자금액과 상시고용인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투자보조금의 지급을 주요 골자로 하며, 기존의 요건이던 상시고용인원 10명을 7명으로 낮추고, 설비투자보조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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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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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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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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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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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상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시민 러닝교실 개최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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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검찰총장 직대 “대장동, 판결과 기준 등 고려 항소 포기 타당 판단..제 결정”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지난 7월 2일 퇴임해 현재 검찰총장 직무를 대리하고 있는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에 대해 자신의 결정이었음을 밝혔다.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9일 입장문을 발표해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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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포구 산책
9일 제주시 이호포구에 전날에 내린 비로 고인 물웅덩이에 빨간 말등대 주변을 산책하는 관광객들이 모습이 반영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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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기초단체설치준비단 폐지...‘특별자치분권추진단’ 설치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이 폐지되고 권한이양추진과가 임시로 운영된다. 해당 조직은 내년 1월 정기인사와 맞물려 ‘특별자치분권추진단’으로 개편된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 조례 개정안을 지난 7일 입법예고했다.29명으로 구성된 기초단체설치준비단은 한시 조직인 권한이양추진과로 축소되고 ▲권한이양총괄팀 ▲권한이양지원팀 ▲지방시대팀 3개 팀으로 재편된다. 특별자치법무담당관 산하 제도개선팀이 권한이양지원팀으로, 인구정책담당관 산하 지방시대팀이 해당 부서로 흡수된다.고민정 기초단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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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운동
9일 제주시 건입동 모충사 주변에서 시민들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은행나무 아래에서 운동을 하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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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덕 단 19분… 환동해 대동맥 따라 미래로 달린다
경북 동해안권 교통망을 본격적으로 하나로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이 지난 7일 포항휴게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 왕복 4차로로 1조 6000억원이 투입돼 2016년 착공 후 9년 만에 완공됐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동해선의 핵심 구간이다.개통식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차량 통행이 전면 허용되자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고속도로는 첫 날부터 운행차량들로 줄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