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발생 한 달이 지났음에도 울산은 물론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그치지 않고 있다. 울산 농소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는 23일 울주군청을 찾아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청 직원들도 이날 울주군을 찾아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동해시의회와 동해시 통장협의회·재향군인회도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심재희 동해시 행정복지국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울주군에 용기를 주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28일 울주군청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기훈 국제로타리 3721지구 총재와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김기훈 국제로타리 3721지구 총재는 “산불 피해를 입은 울주군에 조속한 복구를 응원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이 증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주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성취와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연 최대 60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5월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거주하며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7~18세 한국 국적 자녀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자녀도 신청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50만원과 우체국 공익재단 750만원 등 1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생활필수품을 가정에 대면 배송한 뒤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나 특이 사항 발생 시 울주군에 통보하면 울주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울주군 내 고독사 위기가구 중 집중 관리대상 1인 가구 17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신동섭기자
민원 생성지로 전락한 울산 울주군 언양읍성 인접 미개설 도로구간이 울주군청의 국가유산청을 향한 5년간의 구애로 다시 이어지게 됐다. 22일 찾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성 일원. 비포장도로 곳곳이 큼지막한 웅덩이가 생성돼 있었다. 도로가 심하게 파인 듯 트럭이나 봉고차가 지나갈 때 바퀴 한쪽이 심하게 기울기도 했다. 웅덩이가 패어있지 않는 도로 한쪽에는 불법 주정차들이 연이어 주차돼 있다. 울주군에 따르면 해당 도로구간은 지난 2020년 추진된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당시, 국가지정문화유산 보호구역에 포함돼 국가유산청과의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출시한 ‘크레디뷰’가 기업의 공공입찰 준비를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크레디뷰는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기업신용평가플랫폼이다.조달청 나라장터와 실시간 연계로 기업신용평가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조달청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준비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공공조달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실제로 크레디뷰는 기업고객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대회 연패를 이어갈 기틀을 마련해 옛 영광을 되찾겠습니다. 출전 선수단과 임원,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에서 지난해 우승팀 의왕시를 따돌리고 6년 만에 종합우승을 되찾은 정종근 포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각 종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 동안 봄철 산불 조심기간 10개읍·면 각 여성의용소방대가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안전을 위한 예찰 및 순찰활동을 진행했다.올해는 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며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이 발생했으나, 홍천군은 체계적 예방활동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피해없이 산불 조심 기간을 종료했다.홍천읍, 화촌면, 두촌면, 내촌면, 서석면, 내면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