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지난해 10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한 농업용 유용미생물 무상확대 공급으로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생물배양실...
홍성군은 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가 2025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75개 특구 중 최종 9개 특구에 선정돼 대국민평가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는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 및 확대 ▲저탄소 농업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유기농 관광체험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9개 특구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1차 서면평가 ▲2차 전문가 대면평가 ▲3차 대국민평가 등 3단
홍성군은 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가 2025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75개 특구 중 최종 9개 특구에 선정되어 대국민평가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는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 및 확대 ▲저탄소 농업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유기농 관광체험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9개 특구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1차 서면평가 ▲2차 전문가 대면평가 ▲3차 대국민평가 등 3단계로 진행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에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예산이 전액 제외되자 농업·먹거리 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했다.사단법인 환경농업단체연합회와 전국먹거리연대는 지난 10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국민 먹거리 기본권 실현과 친환경농업 기반 안정화에 기여해온 사업임에도 기획재정부가 예산을 전액 제외했다”며 “정치적 이유로 국민적 요구를 외면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이 2020년 국민 제안사업으로 시범 도입돼 2022년까지 운영되면
농지를 빌려 농사를 짓는 임차농들은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권에서는 여전히 ‘투명인간’처럼 취급되고 있다. 계약서 한 장 없이 경작을 이어가거나, 지주의 의사에 따라 하루아침에 생계 기반을 잃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들의 삶은 끝없는 불안 속에 놓여 있다.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8일 ‘유령농부, 임차농 실태 시리즈’ 자료를 통해, 불안정한 임차 구조가 농민들의 투자 의지를 꺾을 뿐 아니라 청년 세대의 진입과 친환경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
“군산에서 제9회 한국쌀전업농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회원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습니다. 오랜 세월 쌀 산업을 지켜내며 농업·농촌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쌀전업농 회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대회가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은 물론, 앞으로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 쌀 산업을 기반으로 한 군산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스마트농업·친환경농업 등 주력 사업강 시장은 올해 군산시가 추진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남친환경농업협회, 담양군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생물다양성대회가 ‘생물과 함께, 조화로운 삶을 위한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오는 25일 전남 담양 창평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린다.생물다양성대회는 2021년 충남 홍성에서 처음 열렸으며 제1·2회 홍성, 제3회 경기 연천, 제4회 제주 서귀포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다. 매년 각 지역의 친환경농업 현장과 연계해 진행되며, 농업과 생물다양성의 상호 관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자연마루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 육성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주도 친환경농업 육성위원회의 공식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주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향후 5개년 실천계획 수립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친환경농업인단체 및 소비자단체 관계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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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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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 성황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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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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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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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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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추석 연휴 긴급상황 응급진료체계 가동
용인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료 공백 최소화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지역 내 응급의료센터인 다보스병원,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인 용인서울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함으로써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된 날짜에 문을 연다.소아의 경우 경증 환자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이 운영된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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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출산친화 가족 사랑 양평동요제 성황
양평군은 지난 25일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한 제11회 출산친화 가족 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 공립유치원 연합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출산 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동요 공연을 선보이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동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화려한 레이저쇼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2012년 시작된 양평동요제는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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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제1회 여주시장배 장애인요리대회 연다
여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실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주시평생학습관 요리실에서「제1회 여주시장배 장애인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여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대왕님표 여주쌀을 이용한 나만의 혼밥 요리’를 주제로 열리며, 장애인들이 여주쌀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자립 생활 능력을 키우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실천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인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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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하수관로 정비 실시
파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전통시장 하수관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비 대상은 문산 자유시장, 봉일천 전통시장, 적성 전통시장, 금촌 전통시장으로, 이번 작업을 통해 하수관로 내 쌓인 찌꺼기를 제거하고 명절 기간 늘어나는 기름·쌀뜨물 등 오염물질을 원활하게 배출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조춘동 하수도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명절 이후에도 주기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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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유일 응급실 야간 운영 중단, 군민 생명 위협하는 의원들의 '몽니’
진도군의 유일한 응급실인 한국병원 응급실이 밤 10시 이후 야간 운영을 중단하면서 진도군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골든타임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이러한 위급한 상황 속에 진도군의회 일부 의원들이 응급실 야간 운영이 가능한 인근 전남병원으로의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군민들의 공분은 커지고 있다.군민의 생명보다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하다는 비판이다.또한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이면에는 야간 운영이 가능한 곳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진도 전남병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