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인천에서 우주까지’를 주제로 한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에서 주관했으며, 수봉도서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2025년 찾아가는 과학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나눔과 배려의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과학문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대만에서 ‘2025 글로벌 미래인재 과학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과학에 관심 있는 관내 우수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장 추천과 면접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됐다.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위해 사회배려학생도 함께 참여한다.‘글로벌 미래인재 과학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해외 과학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시대를 이끌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이후 참여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칠곡군에 사는 오미애 씨 가족이 올해 지역 안팎의 도서관에서 읽고 빌린 책이 약 2500권에 이르러 최근 ‘2025 경상북도 다독가족상’을 받았다.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가 일상인 시대에, 한 가족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생활을 꾸려가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이 가
전주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참여를 포기한 이후 이어진 학내 갈등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지만 신임 총장과 학교법인 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전주대 본관 앞에서 교수 수십여 명이 류두현 전주대 신임 총장의 첫 출근을 규탄하며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시위에 참여한 교수진은 "이사장이 파견한 총장" "전주대 사유화 안 된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여행하던 독일인 일가족 4명이 길거리 음식 섭취 후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다 3명이 숨지고,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 가족이 머물던 호텔에서 추가 환자가 발생하면서 수사 범위도 음식에서 숙소로까지 확대됐다.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튀르키예계 부부와 자녀 2명은 지난 9일 이스탄불로 휴가를 떠났고, 11일 오르타쾨이 해안가에서 튀르키예 전통 음식들을 먹었다.이들은 현지식 곱창요리 ‘코코레치’, 홍합밥 ‘미디예 돌마’, 감미료 과자 ‘로쿰’, 쿰피르, 수프, 닭고기 요리 등을 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를 집단 자위권 발동 사유로 규정할 수 있다고 밝힌 뒤, 중국 정부와 관영 매체가 연일 강경한 반응을 쏟아내며 중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중국은 “모든 후과는 일본이 감당해야 한다”, “정면 공격을 가할 것” 같은 표현을 앞세우며 대일 제재와 교류 중단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관영 매체 ‘위위안탄톈’은 중국이 이미 실질적 반격 준비를 마쳤으며, 과거 제재 리스트의 상당수가 대만 문제와 관련됐고 일본 정치인도 다수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14일엔 중국 외교부가 자국민에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