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월초등학교가 17일 함월초 도서관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염기성 울산시교육청 부교육감,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울산시교육청 로비에서 ‘기억 그리고 참여’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15일 304명의 희생자 이름이 적힌 종이학이 바다와 하늘을 상징하는 작품속에 설치되어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교에서 어떤 교육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울산수학문화관이 24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차 수학 대중화 강연 행사’에서 이세돌 전 프로 바둑기사는 이같이 말했다. 울산수학문화관은 일반인들이 어렵고 딱딱한 학문으로 인식하기 쉬운 ‘수학’의 중요성과 우리 일상과의 밀접한 연관성을 깨달아 인식의 폭을 확장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바둑 대결에서 유일하게 1승을 거둔 이세돌 전 프로기사가 강연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
울산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원·인공지능 교육 강화 등을 포함한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보다 914억원 늘어난 2조3233억원으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세입 규모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이전 수입 691억원, 각종 반납금 등 자체 수입 130억원, 전년도 이월금 93억원이다. 시교육청은 주요 세출 사업으로 늘봄학교 실무사 지원, 연구실 설치·초등 1학년 교실 시설 개선비 등으로 71억원을 편성했다. 학생용 스마트 기기 2만4190대 보급 지원 210억원,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 111억원도 반영했다. 시교육
울산 지역 학생들이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자신의 재능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 체계적인 진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최근 2023 울산 학생·학부모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해 5월1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초·중·고 241개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단위 학교별로 초등학교 2학급,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2학급 등 학생 9900명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진로 관련 재능 인식 영역에서
울산시교육청은 내달 14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2학기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생들의 학교폭력 경험과 인식 등을 확인한다. 결과는 오는 9월 학교 알리미를 통해 공개한다. 학생들은 PC나 모바일 기기로 기간 내 24시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8개 언어로 문항을 제공한다. 또 초등학생에게는 중·고등학생용과 분리해 쉬운 용어를 사용한 문항을 별도로 제공하고,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4일 “울산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이 교육과 돌봄 속에 초·중·고를 거쳐 지역 대학 및 기업에 진학·취업해 더 큰 울산 사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 교육감은 이날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천 교육감은 그간의 성과에 대해 △통합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질높은 공교육 실현 △촘촘한 안전과 복지로 교육 공공성 강화 △평화로운 학교공동체 조성 △청렴하고 신뢰받는 울산교육 행정 정착 등을 꼽았다. 그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2025학년도 울산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시기를 전기와 후기로 나눠 선발한다. 전기 고등학교에 합격한 학생이 후기 고등학교에 지원하면 이중 지원이 돼 합격이 취소된다. 전기 고등학교는 과학고, 스포츠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계열 일반고, 특성화고가, 후기 고등학교는 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 일반고가 해당된다. 전기 고등학교와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추진하는 과학고, 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의 신입생 선발방법은 해당 학교별 전형 요강에 따른
울산시교육청이 독도지킴이 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체험 활동과 연계해 독도 교육을 지원하는 등 독도 교육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최근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역사 왜곡에 대응해 독도 교육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독도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 시수를 10시간 이상 권장하고,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독도 교육 자료를 보급한다. ‘독도의 날’인 오는 10월25일을 전후해 독도 교육 주간을 운영, 교과·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한 독도 교육을 지원한다. 독도지
울산시교육청이 울산 직업계고의 활성화 방안을 모로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과 연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2일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직업계고 변화와 발전’을 중점 과제로 삼고, 하반기부터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한 공통 사업으로 학생이 참여해 제안한 학교 변화 사업을 지원한다.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 사회 연계, 교원 역량 강화, 따뜻한 학교 문화, 학과 특색 프로그램, 학년 단계별 찾아가는 진로 설계 교육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학교별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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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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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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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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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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