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0일까지 지역내 식품제조가공업소 36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평가 대상은 영업 등록 후 1년이 지난 '신규' 평가대상 업소 3곳, 평가 후 2년 이상 경과한 '정기' 평가대상 업소 26곳, 장기 휴업 등으로 '재평가'가 필요한 업소 7곳이다. 평가 내용은 업소 규모·생산능력 등 기본조사, 제조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총 120개 항목이다.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 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