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구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금융기관 채권 회수 본 따르기에 나섰다.중구청 관계 공무원 4명은 9
경북동해안의 기업대출은 늘어나고 가계대출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은행 포항본부가 23일 발표한 ‘2025년 7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기업대출 증가세가 이어진 반면 가계대출은 감소했다. 수신 부문에서는 예금은행과 비은행 금융기관 모두 자금 유출이 뚜렷했다.지난 7월 예금은행 여신은 전월보다 944억원 늘었다. 기업대출이 1358억원 증가해 전체 증가분을 견인했다. 세부적으로는 대기업 대출이 699억원, 중소기업 대출이 659억원 늘어 업종·규모를 가리지 않고 대출 수요가 고르게 확대됐다. 철강경기
23시간전
지난 7월 경기 지역 가계대출이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6·27 가계부책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줄어든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2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5년 7월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5915
알뜰폰 업체 인스코비가 단기차입금을 늘리며 재무 구조를 조정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스코비는 전날 공시를 통해 단기차입금 112억5800만원 증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입은 기존 전환사채를 단기차입금으로 전환하는 목적이며, 금융기관 차입 형태로 진행된다.차입 전 단기차입금 총액은 44억4312만원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총액은 157억112만원으로 증가했다. 금융기관 차입은 40억원에서 152억5800만원으로 늘었고, 기타 차입은 4억4312만원으로 변동이 없다.이번 차입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한금융이 후원한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가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SDGs 및 디지털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금융기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한금융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 및 연구소, 일본 금융청, 아시아자본시장협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해외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자부품 제조기업 삼화전자공업이 6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만기 연장했다고 9일 공시했다.금융기관 차입금은 기존 264억7600만원에서 324억9775만원으로 증가했으며, 금융기관 외 차입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0억원으로 유지됐다.이에 따라 전체 단기차입금은 기존 354억7600만원에서 414억7600만원으로 늘었고, 이는 자기자본 대비 29.97% 수준이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신규 조달이 아닌 기존 차입금의 만기 연장 조치”라고 밝혔지만, 차입금 총액이 증가한 만큼 실질적으로는 일부 증액이 병행된
제지 기업 한창제지가 1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9일 공시에 따르면 한창제지는 시설투자와 함께 원재료 매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금융기관 차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차입 규모는 15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의 15.9%에 해당한다.이번 차입으로 한창제지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1331억7569만원으로 증가했다. 차입 전 금융기관 차입금은 1091억7569만원이었으며, 차입 후 1241억7569만원으로 늘어났다.한창제지는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 2943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울산 울주군이 내달 21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기업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 여신 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주소를 둔 주민과 기업이다. 다만 기존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중국 정부가 자국 자본이 관여된 기업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중국 경제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한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 정책 기조 변화로 인해 홍콩 내에서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를 신청하던 중국계 금융기관 및 국유 기업들이 전략 수정을 검토 중이다.제한 대상에는 중앙정부 산하 국유 금융기관, 국유 인터넷 대기업 홍콩 지사, 주요 중앙 국유기업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들 기관은 홍콩 규제당국이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허
합천군이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한 금융기관 대주단 소송에서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며 2년 여에 걸친 법적 공방에 마침표를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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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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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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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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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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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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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선 네트워크 롬, ‘롬 앱 2.0’ 공개 ··· 사용자 경험 대폭 개선
글로벌 탈중앙 무선 네트워크 프로젝트 롬이 ‘KBW 2025’ 메인 컨퍼런스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최신 업데이트와 글로벌 성과를 소개했다. 롬은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롬 앱 2.0’과 함께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와 사용자들과 직접 소통했다.롬 앱 2.0은 기존 버전 대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하고, 슈퍼 스테이킹 풀, 롬 토큰 결제 기능, 개선된 포인트 메커니즘 등을 도입했다. 특히 와이파이 핫스팟 소유자와 사용자가 더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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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이즈나 "새 챕터 여는 앨범…젠지의 당당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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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송승환 의원은 29일, 급변하는 검단 지역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현재 원당동이 관할하는 당하동 223-1 일원을 아라1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이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법률로 정해진 검단구 분구 경계에 행정동 경계를 일치시켜 주민들의 행정 구역 혼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따라서 조례안은 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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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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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21회 지방자치경영대전 국토부장관표창 수상
부평구가 추진하는 환경·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지역 발전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구는 제21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전국적인 경연대회로,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의 성공 모델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에 수상한 굴포천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