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온그룹이 지난 4월 발행한다고 발표했던 전환사채 총액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당초 200억원 규모였으나 전환가액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며 CB 규모가 100억원으로 감소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당초 200억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던 CB를 100억원으로 축소한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이는 전환가액을 기존 주당 2319원에서 1231원으로 대폭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시가 하락에 따라 전환가액이 조정됐다"고 설명했다.여기에 전환에 따라 발행하는 주식
한류 콘텐츠 배급사 코퍼스코리아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15일 공시에 따르면 코퍼스코리아는 전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2건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각 회차별 발행 규모는 100억원으로 총 200억원이다.이번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4%다. 만기일은 2028년11월13일이며, 발행일로부터 매 3개월마다 이자가 후급된다. 만기 상환금은 전자등록금액의 106.5%다. 청약일은 2025년10월16
한국은행의 경북 홀대론이 도마에 올랐다.부산 APEC에 200억원 지원했던 한국은행은, 경주 APEC엔 기념주화 발행뿐이고,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포항경제 위기 속 올해 조사연구 보고서는 한 건도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은행 파견 직원도 경북도에는 없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20일 서울특별시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5년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의 이같은 경북 홀대를 제기했다.임 위원장은 △경주 APEC 금융지원반 미운영 △경북도청 직원 미파견 △한은 포항본
중부뉴스통신 = 국비 200억원 등 총 304억원이 투입된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이 입주기업들의 외면으로 표류
벤처스튜디오 에임드의 자회사인 게임베리스튜디오의 '헌터 키우기'가 2년 넘게 꾸준히 인기를 끄는 등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떠오르고 있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
고양특례시가 정부 선정사업을 수년째 방치하면서 200억원의 재정손실 위기에 처했다. 고양시의회 김해련 의원은 21일 열린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
화성에서 플라스틱 포장용 봉투를 제조하는 Y사는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단기운영자금 대출과 전자어음 할인제도를 동시에 이용해 자금난을 해소했다.Y사 K대표는 “연 매출이 200억원 규모지만 거래처 결제 지연으로 유동성이 막힐 때가 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7일 "수백억의 시민 혈세가 투입된 전주시 드론축구 월드컵은 구경 온 관광객은 없고 선수는 시비 지원으로 '거져 모셔온' 그들만의 잔치로 끝났다"며 ...
한국남동발전이 BNK경남은행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남동발전은 6일 창원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강기윤 사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동
우리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기술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조기 발굴하고 20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 공급에 나선다. 특히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하는 등 창조경제 행보에 적극 나선다.2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기보와 우리은행은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K-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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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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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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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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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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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 씨에게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현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글 작성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단독 박정현 판사는 12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박 판사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작성한 글의 내용이 '허위사실의 적시'로 보기 어려워 명예훼손죄로 처벌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학폭 피해자로 지목된 주요 증인이 경찰에서는 폭행 피해 사실이 없다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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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2026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위해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구간의 도로선형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확보하게 된다.대상지는 ▲옥천 용동 구간 선형개량 ▲송지 어란 구간 선형개량 ▲마산 노하 구간 선형개량 등이다.이 구간은 도로가 굴곡지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도로 선형을 개선함으로써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더욱 쾌적한 통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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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올해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1995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평균 씨 학점 이상 취득 △한국장학재단에 올해 2학기분 국가장학금 신청 이력이 있어야 한다.또 보호자가 2022년 11월 11일 이전에 전입한 뒤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군은 확인 절차를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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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가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24일,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는 의원연구모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7개월간의 연구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천안시 드론산업의 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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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매자원봉사단 성과공유회 개최
광주광역시 서구는 1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치매전문 자원봉사단 ‘서구기억해온단’의 성과공유회를 열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서구기억해온단은 지난해 5월 치매안심마을 주민 60명으로 구성된 치매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치매 예방 활동, 인식 개선, 고위험군 발굴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단원들은 5인 1조로 나뉘어 경로당, 치매안심공원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치매예방 체조와 교구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