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M금융지주는 자회사 iM뱅크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보통주 200만주를 발행한다고 지난 6일 공시했. iM뱅크의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1억4412만5000주다.신주 발행가는 주당 5만원, 납입일은 오는 9월 29일이다.iM금융지주에 따르면 iM뱅크의 자산총액 비중은 56.57%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 일정은 관계기관의 조정에 의해 변
데이터라벨링 전문기업 크라우드웍스가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를 예정 발행가보다 낮은 5450원으로 확정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기로 한 운영자금 규모도 234억원으로 축소됐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라우드웍스는 보통주 429만5262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가를 5450원으로 확정하고 이에 따라 운영자금 조달 액수도 234억918만원으로 정정한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지난 7월 공시된 1차 발행가액은 7000원, 조달 금액은 300억6683만원이었다
반도체 소재 전문 기업 엠케이전자가 약 107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엠케이전자는 지난 2일 공시에서 신규시설투자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총 106억7688만원 규모의 E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엠케이전자는 EB로 운영자금 75억7688만원, 시설자금 31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교환대상은 엠케이전자의 보통주 116만2805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5.27%에 해당한다. 교환가액은 9182원으로 결정됐다.EB에는 조기상환청구권(Pu
아주IB투자가 약 67억원 규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지난 12일 공시에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총 66억5463만원 규모의 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만기일은 오는 2028년 8월 19일이다. 교환가액은 2625원이며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2025년 9월 19일부터 2028년 7월 19일까지다. 교환대상은 아주아이비투자 보통주 253만5098주로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2.09%에 해당한다.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날인 2027년 8월 19일부터
건설용 철강 전문 기업 제이스코홀딩스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매도한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이스코홀딩스는 보유 중인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3회차 물량을 매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매도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다.매도 대상 사채는 권면총액 20억원으로, 앞서 사채권자와 계약에 따라 21억7498만6157원에 만기 전 취득한 물량이다. 매도금액은 20억원으로 산정됐다. 이는 현재 주가 상황과 전환청구 등을 고려해 매수자와 협의를
사무용 복합기 기업 신도리코의 일본 종속회사 신도프로퍼티재팬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도리코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신도프로퍼티재팬이 운영자금 130억엔을 조달하기 위한 주주배정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달자금은 지난 12일자 기준환율을 적용해 환산됐다.납입일은 오는 22일이다. 신도리코는 “납입일은 예정일로, 향후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신도프로퍼티재팬은 신도리코의 일본 종속회사이며
고부가가치 소재 기업을 운영하는 SKC가 12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영구교환사채를 발행한다.12일 공시에 따르면 SKC는 오는 2055년 8월 26일을 만기로 하는 교환사채를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채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되며, 표면·만기이자율 모두 0%로 설정됐다. 표면이자율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오르는 구조다.교환 대상은 SKC의 자기주식 108만9666주로, 이는 전체 주식수 대비 2.88%에 해당한다. 교환가액은 주당 11만4714원이며 교환청구기간은 2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엠케이전자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한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엠케이전자는 3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2.5%, 만기이자율은 5%이며, 만기일은 2029년 10월 14일이다. 사채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13일로 예정됐다.이번 전환사채는 100% 전환비율로, 전환가액은 8117원이다. 전환에 따라 보통주 36만9594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으며, 이는 전체 주식 수의 1.65%에 해당한다.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가 전환사채로 자금을 조달한다.1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츠는 지난 14일 공시에서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총 2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사채만기일은 오는 2030년 8월 22일로 전환가액은 7025원이다. 전환가액으로 주식 전환 시 총 341만6370주가 발행되고 이는 전체 발행주 대비 21.37%에 해당한다.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6년 8월 22일부터 2030년 7월 22일까지이며 최저 조정가액은 6323원이다.사채권자는 2027년 8월 22일부
DL케미칼이 약 2000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에 나선다. 모회사인 DL이 해당 유상증자에 참여해 DL케미칼에 대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11일 공시에 따르면 DL케미칼은 이날 유상증자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보통주 92만5895주를 발행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1만6007원이며 신주배정기준일과 납입일은 오는 18일이다.유상증자는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DL케미칼은 이를 토대로 약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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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예산 12조원대 확보 순항 !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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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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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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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2028년 준공...2년 빨라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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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235억원 투자해 PFC 촉매 공장 건설
환경 솔루션 전문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차세대 과불화탄소 촉매 양산 공장을 구축한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 안성시 초평 제2캠퍼스에 차세대 PFC 촉매 생산 공장을 조성하기로 결의했다. 투자 금액은 235억7000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8%에 해당한다.공사는 오는 2026년 10월 31일 완료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투자금액과 일정은 공사 진행과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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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한세제도 최고세율 2%p 인하....조특법개정안 추진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훈 의원이 법인세 세제 혜택 실효성 제고와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위해, 최저한세제도 최고세율을 2%p 인하하는「조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기업이 세액공제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더라도 세제 악용 및 무과세 방지를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조세를 부담케 하는 '최저한세' 제도를 실행 중으로, 최고세율 17%를 적용하고 있다.이는 글로벌 최저한세율을 상회하는 수준이다.그러나 정부가 정책적으로 유도하는 세액공제⋅감면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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