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이 총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증권은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체결한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2020년 8월 29일부터 2025년 8월 29일까지 5년간 유지돼왔다.DB증권은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탁계약 해지에 따라 13만8740주 규모의 보통주를 포함한 신탁재산은 현금과 실물 형태로 반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지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주주가지 체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을 단행한다.DS단석은 9일 공시를 통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되며, NH투자증권이 위탁업자를 맡았다.회사는 오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3개월간, 유가증권시장에서 9만3240주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직전 거래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회사 측은 "실제 매입 규모는 주가 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
자동차 부품 기업 세원정공이 결산 배당으로 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원정공은 지난 15일 공시에서 시가배당율 1.74%, 총 20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세원정공은 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배당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안건으로 주당 200원과 주주제안인 주당 700원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주주총회에서 표결을 통해 최종 배당금이 변동될 수 있다.배당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로 배당금 지급일은 미정이나 정기 주주총회일로부터 한
철강제품 제조·가공 기업 부국철강이 삼성증권과 체결했던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회사는 이번 신탁계약을 자기주식 취득 완료에 따라 중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해지 예정일은 2025년 9월 10일이다. 해지 이후에는 신탁재산이 현금과 자사주 형태로 반환된다. 반환될 자사주는 84만6000주이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약 4.23%에 해당한다. 해당 자사주는 곧 증권계좌에 입고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2025년 6월 27일에 체결된 자사주 신탁에 관한 건으로, 현
생활문화 기업 LF가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5일 공시에 따르면 LF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LF는 자사주 11만1662주를 이날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이번 결정 전 LF의 보통주 자기주식 보유량은 246만6609주로, 발행주식 대비 8.44% 수준이다.회사 측은 "취득 예정 금액은 이사회에서 결의한 기준이며, 실제 취득 수량과 금액은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유 예상 기간은
충북 증평군은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184억원 규모로 편성해 8일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1회 추경예산보다 195억원 늘어났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50억원 △특별회계 234억원이다.늘어난 분야별 세출 규모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11억원 △일반공공행정 29억원 △농림해양수산 26억원 △환경 20억원 △교통 및 물류 10억원 △문화·관광 9억원 △사회복지 5억
해상 화물운송 기업 대한해운의 최대주주 에스엠상선이 대차계약, 주식담보대출을 진행했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상선은 특별관계자와 대차계약,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공시에서 밝혔다.에스엠상선은 특별관계자 우방과 대한해운 지분 1100만주 규모의 주식 대차 계약을 맺었다. 우방은 해당 지분을 담보로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과 담보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차입금은 각각 50억원, 20억원 규모다.이번 담보대출을 포함해 에스엠상선의 총 담보대출 주식수는 5844만7010주
’25.2분기 증권회사 순이익은 2조 85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74억원 증가했다.전년 동기 대비로는 1조 683억원 증가했다.우호적 증시 환경에 힘입어 수수료수익, 외환관련손익, 대출관련손익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했다.'25.2분기 선물회사 순이익은 2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억원 증가했다.‘25.2분기 증권사는 우호적 증시환경 등으로 수수료수익과 대출·외환관련 손익
3주전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한국3.0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문명전환기 K인문학의 미래적 전회’를 아젠다로 하는 최초의 컨소시엄형 연구과제로 인하대 한국학연구소는 고려대 국제한국언어문화연구소, 연세대 비교사회문화연구소, 한림대 한림과학원과 협력해 앞으로 6년간 매년 2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인하대 한국학연구소는 2007년 인문한국 중형연구소로 선정된 이후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을 거쳐 이번 HK3.0까지 국가 인문학 지원사업의 주요 단계에 모두 연
욕실 전문 기업 대림바스 최대주주 이해영 회장이 담보계약을 갱신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해영 회장은 대림바스 지분 106만6383주를 담보로 체결된 기존 담보대출계약을 연장했다고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에 연장된 담보 계약은 BNK투자증권과 지난 2024년 9월 11일 체결된 것으로 총 20억원을 이자율 5.4%로 차입했다. 계약 갱신이 이뤄지면서 만기일은 오는 12월 8일로 설정됐다.BNK투자증권 외에도 이해영 회장은 신영증권과 2건의 담보계약을 체결 중이다. 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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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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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조례안 등 39건 의결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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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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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딸 집 찾아가 아내 살해한 70대 구속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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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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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니켈 최대국 인니 향하나… 中칭산강철과 합작 공장 추진 검토
포스코가 중국 칭산강철과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스테인리스강 합작 공장 설립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칭산그룹 계열사인 신헝메탈인도네시아의 지분 약 44%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나머지 56%는 칭산그룹이 보유해 두 회사가 44대 56의 지분 구조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인도네시아는 스테인리스강 원료인 니켈 원광의 최대 매장국이자 생산국이다. 정부는 2020년부터 원광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대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정·제련소를 확대해왔다.이 결과 지난해 9월 기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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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의 대표 농산물인 상주쌀이 복지 현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됐다.한국나눔연맹은 26일 상주시 농업회사법인 풍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주쌀 소비 촉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이날 쌀 구매 계약 협정에 따라 한국나눔연맹은 상주쌀 10㎏ 8000포(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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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가결하며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신설 등 정부조직의 대규모 개편을 단행했다.국회는 26일 제429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총 투표수 180표 중 찬성 174표, 반대 1표, 기권 5표로 통과된 이번 개정안은 정부 부처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을 담고 있어 주목된다.개정안에 따라 검찰청은 내년 9월 폐지된다. 대신 법무부 소속의 기소전담기관인 공소청과 행정안전부 소속의 중대범죄수사청이 각각 신설된다. 이는 지난 수년 간의 수사권 조정 및 검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