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전후 토지거래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대규모 그린벨트 해제가 투기성 거래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 도시개혁센터는 시사저널과 공동으로 2022년 8월부터 2023년 3월 14일까지 전국 15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서 발생한 토지거래 총 6,752건, 거래 면적 약 747만㎡, 계약금액 약 12조 7천억 원을 분석했다. 이 중 경기 용인은 거래 1,630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