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천안·아산 일대에서 이륜차와 슈퍼카 등의 폭주와 난폭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예고했다.경찰은 12일, 천안서북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도 경찰청 주재 천안·아산경찰서 및 시·구청, 차량등록사업소 등이 함께 모여 폭주족 단속을 위한 관계기관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은 사전에 폭주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천안·아산 일대 오토바이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개조행위에 대한 강력처벌을 예고했다. 또한 광복절 당일에는 폭주족 예상 집결지를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