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지난 21일 광명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 조직개편은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및 그에 따른 광역 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향후 광명시가 일과 주거가 양립하는 자족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해 사업부서 인력을 보강하는 등 관련 조직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박승원 시장은 “대규모 개발에 따른 행정 기능의 효율화와 관련 수요에 대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앞으로의 2년도 누구나 잘 살고 함께 성장하는 10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4300여 공직자와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민선8기 2년 성과 브리핑에서 “지난 2년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우리 시의 저력을 보여줬고, 청주를 경유하는 각종 광역철도와 도로망 신설이 가시화하며 사통팔달 교통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시장을 선도할 중심도시로 성장했다”며 “ 그 결과 (
고양시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해 그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고배를 마셨다고 28일 밝혔다.시는 그러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투자 유치 사업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양시는 올해 말 토지 공급이 예정된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주 기업 다양성 확보와 용지 분양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총 5348억원에 달하는 43개 기업의 투자 의향을 확보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광명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지난 21일 광명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및 그에 따른 광역 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향후 광명시가 일과 주거가 양립하는 자족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해 사업부서 인력을 보강하는 등 관련 조직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승원 시장은 “대규모 개발에 따른 행정 기능의 효율화와 관련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년간 이룬 민선8기 성과와 미래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주력할 핵심사업 10가지를 26일 발표했다. 조 시장은 ▲3개 구·37개 일반동 행정체제 개편 ▲...
경기 가평군이 민선8기 2년을 지나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미래 비전을 조명해 보는 중간점검 결과를 밝혔다. 군은 지역발전의 장애물인 각종 규제에 대해 정당한 ...
동일 생활권인 청주시와 청원군이 합쳐 탄생한 통합 청주시가 오는 7월1일 출범 10주년을 맞는다. 2012년 6월27일 헌정사상 첫 주민자율형 통합을 결정한 뒤 세 번의 실패 끝에 4번째 주민투표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청주·청원 통합 과정은 쉽지 않았다. 1994년과 2005년, 2010년 세 차례 실패한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은...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경기 고양특례시에 투자 의향을 밝히고 있어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과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에 기대감이 쏠린다. 이에 시는 이를 통해 자족도시 실현이 현실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양시는 13일 국내 항온항습분야 선도업체인 에이알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들어 15번째 투자협약으로 업무협약을 제외하고도 2024년 상반기 투자의향을 밝힌 업체 투자금 총액은 약 2682억 원에 달한다. 민선8기 전체를 합하면 총 115개사 약 6조4000억 원이다. 업
민선8기 2주년에 접어드는 고양시가 핵심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며 자족도시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구체적인 청사진 마련이 마무리되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 등 기반시설이 조성과 토지공급을 앞두며 바이오·스마트모빌리티·마이스·K-컬처 4대 핵심전략산업 성장거점도 골격을 갖춰가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중첩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온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하반기 신청을 앞두며 투자수요 확보와 자족기반 조성에 속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지난달 31일 1호 법안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이는 우주항공청 소재지인 사천시와 인근 지역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고 이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건설 방법 및 절차 규정,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사업의 우선 적용 및 특례 제공, 우주항공캠퍼스 조성, 교육 및 연구기관 지원, 투자진흥지구 기정 및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 및 자금지원’ 등이다.이를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자족도시·교육도시의 역할과 함께 국내·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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